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Ambiente 2013 |
전시장소 | Messe Frankfurt, Germany |
개최기간 | 15.-19. Februar 2013 |
전시품목 | 생활용품 |
참가자수 | 4,688 |
전시규모 | 331,000 m² |
주 최 | Messe Frankfrurt Exhibition GmbH |
홈페이지 |
■ 전시회개요
2013년 2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전시장에서 개막한 Ambiente는 세계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이다. 87나라에서 4530명의 전시하여, 해외기업의 전시부스참가 비중은 75%이다. 참관객의 절반 이상의 외국인으로 현재까지 확정된 실적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박람회당국은 약 140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였다. 참가업체수, 참관객, 전시면적 등을 고려 시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임을 확인 할 수 있다.
■ 꽃무늬, 클래식, 웅장함, 대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Ambiente
2013년도 Ambiente의 테마는 꽃무늬, 클래식, 웅장함, 대조 이다. 이에 걸맞게 전체 전시홀이 꽃무늬로 장식이 되어져 있거나 클래식한 집안 살림들, 웅장하게 꾸민 하우스 데코 그리고 대조적인 색깔로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물건들로 꾸며놓아서 그런지 관람객의 평균이상이 여성이었다. 이들은 삼삼오오로 모여 전시를 구경하면서 감탄의 말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전시당국은 넓은 전시관을 관람하여서 쌓은 피로를 풀 수 있게 마시지 서비스로 참관객들에게 제공하는 반면, 전시업체의 제품 아이디어 및 디자인보호를 위해 아쉽게도 관람객이 전시품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엄격히 규제한다.
■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는 부엌용품
유명 브랜드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곳에서 많은 아이디어 제품들이 눈에 들어왔지만 그중 가장 돋보였던 것은 자동 믹서기와 톱의 모양을 한 칼 이다. 자동 믹서기는 손이 가지 않는 믹서기인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음식을 믹서해주기 때문에 동시에 다른 일도 가능한 것이다. 칼은 톱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큰 빵 같은 것을 자를 때 일반 칼은 손목이 아플수도 있는데 이 칼은 톱의 기능을 이용해 편하고 잘 썰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그리고 전시되어있는 도구들을 사용해 가며 음식을 만들어주고 또한 시식코너도 있어서 인상 깊었다.
■ 웅장함을 강조한 하우스 데코
전시되어 있는 품목들이 성에나 들어갈 법한 그런 웅장함을 강조 하였다. 일반 초부터 다양한 향을 내는 초들과 집안용 쇼파, 평소에 보지 못하는 재질의 커튼천 까지 전시해 놓았다. 내가 가장 눈에 띄게 보았던 것은 아프리카부스였다. 원주민들의 이색적인 생활풍습과 문화를 살려서 부스 안에 꾸며놓았고 전통노래를 더하여서 더욱더 인상 깊었다.
■ 한국관 20개사로 구성, 주방기기 위주의 아이디어상품 선보여,
경기도 중소기업청과 인천이 공동으로 20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주방기기 중심으로 냄비와 수저 등 많은 아이디어 상품들이 출품했다.
■ Ambiente 2014를 기대하며,
Ambiente 2014년도는 .2.7.~11 기간에 개최되며 금년도 참가기업 및 전시규모에서 예년 보다 큰 성장을 보인만큼 내년에도 한 폭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년은 일본이 파트너국가로 선정되어, 아시아 국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 전시회 방문, 전시회 홈페이지 종합
출처 -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