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08 조회수 : 1591

 

























전시회명


제 18회 2013 중국 국제 IC 전시회(International IC China


Conference & Exhibition)


개최장소


Shenzhen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 (深圳会展中心)


개최기간


2013년 2월 28일~3월 2일 (3일간)


2월 28일 9.30am – 5pm


3월 1일: 9.30am – 5pm


3월 2일: 9.30am – 4pm


전시회분야


Semiconductor(System LSI, IC등 반도체 관련 제품)


주최자


Global Sources


홈페이지


www.iic-china.com


참가자수


150개사 350개 부스


 


 


  


 


 


 



■ 전시회 개요


전시회가 개최되는 광둥 지역 및 심천은 전 세계 전자산업의 최대 생산기지이며 반도체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중국 내 대략 4만 여개의 전자제품 제조사 중 Computer, Communication, Consumer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IIC-China는 199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를 해왔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SoC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메이저급 회사가 대거 참가한다. ICC-China는 중국 전자 제조업체들에게 최신 IC상품 및 기술의 주요 소스를 제공해왔고 이 전시회는 매년 중국의 설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끌어들여 그들이 새로운 기술이나 설계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리가 되며, 중국내에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다.




 


■ 한국관 소개


한국관은 PREMIUM KOREA라는 이름으로 설치했으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한국관 참가목적은 지명도 높은 시스템반도체 전문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국제시장 판로 개척 및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내수시장 공략 지원을 하는 것이다. 또한 중소 팹리스 기업의 해외진출의 경험 및 인력부족, 비용 부담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결실 있는 전시참가 유도 하는 것이다. PREMIUM KOREA관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KOTRA에서 총괄적인 진행을 맡았으며 한국 업체 14개가 참여하였고, 총 부스는 KOTRA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홍보부스를 포함해서 16개 부스로 이루어졌다. 한국관은 2005년부터 참가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9년째 매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 전시품목으로는 Mobile TV Solution, 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RFID, 복제방지, Mobile Camera Controller 등 품목 관련 IC가 있었다.


 


 


 


 




■ 전시회 평가


전 세계의 공장인 중국의 전자제조업 제조기업 밀집지역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현지에 와서 중국 동종업계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중국의 시장파악이 수월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선진기업들의 다수 참가로 기술동향 파악이 가능하고 경쟁사들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중국 현지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었고, 경쟁업체 및 다른 기업의 제품을 통해 신규 및 자사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획득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과 또한 전시회를 통해 직간접적인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인지도 향상에도 꾀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직접 만날 수 없는 많은 고객들을 전시회를 통해 만나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업체가 많았다. 이러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중국 현지 공장 및 고객과의 상담으로 잠재적인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며 다수의 업체가 재 참가의사를 밝혔다. 전시회를 참관하는 사람들이 작년에 비해서 줄어든 듯 했지만 전문성을 띠고 있는 바이어와 엔지니어들을 만날 수 있었으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바이어들과의 만남이 많아 마케팅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대부분이었다.


한국관의 경우 첨단 이미지를 가미한 대표성과 통일성이 잘 어우러진 부스 장식이 성공적인 전시회에 한몫을 했다. 작년과 비교해서 위치도 아주 좋았다. 바로 입구 쪽에 위치해 있었으므로 들어오는 관객들의 시선이 한국관에 집중을 한눈에 받았다. 특히 한국관을 소개하며 한국 업체들이 전시되어있다고 했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기업들에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에 한국 반도체에 대해서 중국 사람들이 관심이 많았으며, 특정 기업체에 대해서 알고 특별히 찾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한국관만 따로 국가관이 마련되어 있어 다소 혼란스러워 하는 관객도 있었다.


중국의 IC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참가기업들 대다수가 중국에 지사를 두는 등 중국에 진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항상 시장 동향등과 같은 정보의 부재를 느낀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러한 전시회 참가 기회를 다수 확보하여 중국 현지 정보를 지속파악 하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비즈니스 기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면 한국 IC기업들의 중국진출은 더욱 수월해 질 것이다.


   


 


자료원: www.iic-china.com, 광저우 무역관 자체 자료


출처 : KOTRA 광저우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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