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2015 제 7회 북경 수입 자동차 박람회 |
영문 | 7th 2015 Beijing Imported car Expo | |
개최기간 | 2015.09.24 ~ 2015.09.28 | |
홈페이지 | ||
연혁 | 2009년부터 7번째 개최 | |
규모 ( 2015년 기준) | 15000㎡, 8 개국 | |
참가업체수 | 22 개사 | |
참관객수 | 148,000 명 | |
전시분야 | 수입 자동차 | |
한국관 참가현황 | 4개사 |
- 전시회의 특징
북경 국가회의중심(The 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9월 24일부터28일까지 5일간 제 7회 북경 수입 자동차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 개최 되였고, 15000㎡ 규모로 개최 되였으며, 전시 기간 동안 14만 8천 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본 전시회에는 롤스로이스(ROLLS-ROYCE), 페라리(FERRARI), 포르쉐(PORSCHE), 마세리티(MASERATI) 등과 같은 해외 22개의 브랜드가 참여하였으며, 총 200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고가의 스포츠카를 비롯한, 전기 자동차, 친환경 차량 등도 전시되어 이목을 끌었으며 전시장 내외에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이번 북경수입자동차박람회에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현대, 기아, 아큐라, DS, 도요타, 렉서스, 스마트, 스바루, 쌍용, 브라부스, 벤틀리 롤스로이스,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크라이슬러, 링컨, JEEP, 폭스바겐 등 22개 브랜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전시기간 동안 14만 8천명의 방문자가 다녀갔다. 전시 기간 현장판매량은 443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16.3% 증가하였으며, 차량 구매의향을 비춘 바이어는 약 1780명으로 전년 대비 15.4%로 올랐다.
- 주요 전시품 트랜드
본 전시회에서는 각 업체 마다 SUV차량들이 전시 비중이 높았다. 이와 같은 이유는 아마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른 경제 수준의 향상, 그리고 중국인들의 소비환경 개선과 여가활동의 증대로 가족단위 이동에 적합한 SUV차량의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CPCA(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는 2015년 7월 중국 자동차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만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상대적 많은 SUV차량 배치는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에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이번 전시회에서는 뛰어난 연비 효율과 환경을 생각한 하이브리드차 · 전기차가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 및 미디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현재 중국은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로 가솔린 차 규제를 강화 하고 있으며, 반면에 전기차 사용자에게는 보조금 혜택 정책을 마련하는 등 전기차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과 큰 연관이 있다라고 박람회관계자는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유럽자동차 브랜드는 디젤엔진에 중요성을 두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개발은 비교적 중시되지 않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차량 연료소비효율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가 높아지며 유럽의 고급 브랜드사의 고성능, 고품질, 친환경 삼박자를 고려한 차량이 이 따라서 출시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 참가비 및 입장료
조립식부스:16500위안/ 9㎡(3m*3m)
독립식 부스:1650위안/ ㎡ (150㎡부터 신청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