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6 조회수 : 1920

 

전시회 명

한글

18회 타슈켄트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

영문

Tashkent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

개최기간

2013. 4. 10 ~ 4. 12

홈페이지

www.tihe.uz

연혁

2002년부터 18번째 개최

규모(2013년 기준)

21개국

참가업체수

160개사

전시분야

제약, 치과

한국관 참가현황

4개사

 

 



전시회 특징

18회 타슈켄트 국제 헬스케어 전시회 (Tasgkent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2013410~12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엑스포센터(Uzexpocenter)에서 이 개최되었다. 올해는 전 세계 21개국, 16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약과 치과 분야에서 전시회가 이루어 졌으며,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시장을 반증하듯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다.

  

 

우즈베키스탄 의료 산업 현황

의료 산업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의 유망 산업 중 하나로 최근 가장 크게 떠오르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시설은 구 소련 시기에 지어진 것이 대부분으로 현재 낙후된 의료 기기 및 장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13년을 웰빙과 번영의 해로 지정했으며 국가 차원에서 국제기구 및 해외의 원조를 통해 의료기기 현대화 및 의료시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시관 구성

이번 전시회는 제8회 국제 제약 산업 전시회와 제9회 우즈베키스탄 국제 치과 전시회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의료 공학이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실험공학 및 약품이 15%, 치과장비, 의약품, 의료 장비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품 설명을 비롯하여 의료기술 및 시운전, 약사와의 상담 및 전문가의 조언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로부터 그들의 기술과 지식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현황

올해 전시회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내 생산업체를 비롯해 러시아, 벨라루스, 터키, 인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한국 등 총 21개국, 160여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비율로는 전체 참가업체 중 국내 생산 업체가 30%, 외국 업체가 70%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Toshiba, Philips, Samsung Medison, GE Healthcare 등 해외 유명 의료기기 생산업체들도 다수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주요 참가국으로는 중국(20), 러시아(15), 벨라루스(4), 이탈리아(4)등이 있었으며 중국은 매년 전시회 참가업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 했다.


  

 

 

한국관 주요 품목 소개 및 동향

한국 업체의 경우 환자감시장치 및 제세동기 생산업체 ()메디아나, 디지털 엑스레이 생산업체 ()아트라임, 초음파 치과 기재 생산업체 ()디메텍, 삼성메디슨 총 4개 업체가 참가했다. ()메디아나의 관계자는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4번째로 심장 박동기와 충격기를 결합한 의료 기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지 진출을 위한 딜러를 찾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산 의료기기는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음파 진단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삼성메디슨의 관계자는 한국제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이 매우 좋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전시회 참가 종합 평가

전시회를 참가한 결과 전시장을 가득 메운 전 세계의 다양한 업체들과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의료 산업 발전 현황을 느낄 수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3천만 명의 인구와 연 8%의 경제성장률로 의료 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업체들이 자사의 상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등 우즈베키스탄 현지 진출을 위해 열띤 모습을 보였으며 한국 업체들도 전시회에 참가하여 현지 진출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현지에서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갖춘 한국 업체들을 더욱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출처 : KOTRA 타슈켄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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