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2659

 

전시회 명

한글

밀라노 광학 박람회

영문

MIDO

개최기가

2013년 3월 2일 - 3월 4일

홈페이지

www.mido.com

연혁

1970 년부터 43 번째 개최

규모 (2013년 기준)

20,000 s/m, 44 개국

참가업체수

1,100 개사

참관객수

43,083 명

전시분야

안경 프레임, 렌즈, 안경 케이스, 렌즈 클리너 등

한국관 참가현황

1290 s/m, 70개 업체

 

 

   

■ 전시현황

○ 올해 43회를 맞은 밀라노 광학 박람회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밀라노 Fieramilano-Rho에서 개최됨. 가방 전시회(MIPEL), 신발전시회(MICAM), 모피 전시회(MIFUR)와 같은 시기에 개최됨.

 

구분

참가업체

참관객

한국업체

국내

국외

국내

국외

2012

252

841

1093

18298

23487

41785

70

2013

260

858

1118

18774

24309

43083

70

가감

+8

+17

+25

+476

+822

+1298

0

 

 

  *한국업체 총 70개사 중 34개사는 코트라 부스

  

○ 5대 대륙, 약 44 개국으로부터 1,100여 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3일 간 방문객은 작년대비 3% 증가한 총 4만 3천으로 집계 됐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 40%, 외국인은 60%의 비중을 차지함.  

 

   

■ 전시관 구성 및 한국관 현황

○ 미도 기술관 9관, 한국관 및 아시아관 9-11관, 패션관 13-15관, 렌즈 22관, 디자인 랩 24관으로 총 5관으로 구성됨.  

○ 13관 전면부와 후면부의 각 중심에 대형 바(Bar)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무료로 바를 이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 

 

 

 

 

○ 11관의 한국관에 34개 업체를 포함하여 이번 박람회에 총 70개 업체가 참여함. 

○ 코트라 밀라노 무역관에서 주관하는 세미나를 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안경시장 현황 및 트렌드 등에 관한 강연을 하였고, “국내 및 국외 디자이너들의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참신했다”는 평을 받음.

 

 

 

 

  

■ 눈에 띄는 부스

○ 국가관 - 홍콩 관에서는 보라색으로 전체를 통일했고 홍콩 글자를 크게 표시하는 등 시안성이 높은 디자인을 선보여 눈에 띔. 아시아 관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가 들어갔을 것으로 예측되고 국가 홍보차원에서 높은 효과를 얻었을 것으로 평가됨.

   

○ 또한 대형 바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또한 큰 홍보 효과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됨.

 

○ 개별관 - 한편, 한국 기업 중 젠틀 몬스터 사는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의 부스와 제품들로 방문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룸.

 

■ 부대행사

○ 부대행사로 ‘더 잘 보기 위해서(TO SEE BETTER)' 쇼가 진행됐는데 이는 ’안경을 보고 쓰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to wear and to look at eyewear)'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선정된 사진전임. 

○ 이번 쇼는 베니스 예술 아카데미의 스테판 밴플레테런 작가를 포함해 총 36명의 전문 사진가들에 읜해 선별된 사진전임. 

○ 색의 깊이와 농도, 빛, 실험, 상상력 등을 이용하여 새롭고 자극적인 이미지등을 창출해내는 것에 집중한 총 80여 정의 작품들이 전시 됨.

                    

■ 종합 평가

○ 이탈리아 안경 협회 ANFAO의 통계에 의하면 2012년 말 내수 안경 시장 소비는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수출량은 7% 올랐고 생산량도 5% 상승함. 경제 불황으로 인한 안경 시장의 위기가 완전히 종결되지는 않았으나 2013년 상반기엔 더 나은 결과를 전망함.  

 

○ 또한 이번 전시회의 방문객 수가 지난 해에 비해 3%이상 증가했고 외국 방문객의 비율도 4% 증가하여 수출시장이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판단됨. 이로 인해 전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이탈리아의 안경 산업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할 수 있음. 

 

○ 한국관의 경우 아시아관에서 상당한 규모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최대규모인 홍콩관에 비해 부대시설이나 홍보 수단 면에서 개선되어야할 점이 있음.

 

자료원 : 밀라노 KBC 자체분석, Press Release 참조

 

출처 : KOTRA 밀라노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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