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밀라노 광학 박람회 |
영문 | MIDO | |
개최기가 | 2013년 3월 2일 - 3월 4일 | |
홈페이지 | ||
연혁 | 1970 년부터 43 번째 개최 | |
규모 (2013년 기준) | 20,000 s/m, 44 개국 | |
참가업체수 | 1,100 개사 | |
참관객수 | 43,083 명 | |
전시분야 | 안경 프레임, 렌즈, 안경 케이스, 렌즈 클리너 등 | |
한국관 참가현황 | 1290 s/m, 70개 업체 |
■ 전시현황
○ 올해 43회를 맞은 밀라노 광학 박람회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밀라노 Fieramilano-Rho에서 개최됨. 가방 전시회(MIPEL), 신발전시회(MICAM), 모피 전시회(MIFUR)와 같은 시기에 개최됨.
구분 | 참가업체 | 계 | 참관객 | 계 | 한국업체 | ||
국내 | 국외 | 국내 | 국외 | ||||
2012 | 252 | 841 | 1093 | 18298 | 23487 | 41785 | 70 |
2013 | 260 | 858 | 1118 | 18774 | 24309 | 43083 | 70 |
가감 | +8 | +17 | +25 | +476 | +822 | +1298 | 0 |
*한국업체 총 70개사 중 34개사는 코트라 부스
○ 5대 대륙, 약 44 개국으로부터 1,100여 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3일 간 방문객은 작년대비 3% 증가한 총 4만 3천으로 집계 됐으며, 이 가운데 내국인 40%, 외국인은 60%의 비중을 차지함.
■ 전시관 구성 및 한국관 현황
○ 미도 기술관 9관, 한국관 및 아시아관 9-11관, 패션관 13-15관, 렌즈 22관, 디자인 랩 24관으로 총 5관으로 구성됨.
○ 13관 전면부와 후면부의 각 중심에 대형 바(Bar)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무료로 바를 이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
○ 11관의 한국관에 34개 업체를 포함하여 이번 박람회에 총 70개 업체가 참여함.
○ 코트라 밀라노 무역관에서 주관하는 세미나를 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안경시장 현황 및 트렌드 등에 관한 강연을 하였고, “국내 및 국외 디자이너들의 트랜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참신했다”는 평을 받음.
■ 눈에 띄는 부스
○ 국가관 - 홍콩 관에서는 보라색으로 전체를 통일했고 홍콩 글자를 크게 표시하는 등 시안성이 높은 디자인을 선보여 눈에 띔. 아시아 관에서는 가장 많은 투자가 들어갔을 것으로 예측되고 국가 홍보차원에서 높은 효과를 얻었을 것으로 평가됨.
○ 또한 대형 바를 설치하여 내방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 또한 큰 홍보 효과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됨.
○ 개별관 - 한편, 한국 기업 중 젠틀 몬스터 사는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의 부스와 제품들로 방문 바이어들로 문전성시를 이룸.
■ 부대행사
○ 부대행사로 ‘더 잘 보기 위해서(TO SEE BETTER)' 쇼가 진행됐는데 이는 ’안경을 보고 쓰는 새로운 방법(A new way to wear and to look at eyewear)'이라는 주제로 특별히 선정된 사진전임.
○ 이번 쇼는 베니스 예술 아카데미의 스테판 밴플레테런 작가를 포함해 총 36명의 전문 사진가들에 읜해 선별된 사진전임.
○ 색의 깊이와 농도, 빛, 실험, 상상력 등을 이용하여 새롭고 자극적인 이미지등을 창출해내는 것에 집중한 총 80여 정의 작품들이 전시 됨.
■ 종합 평가
○ 이탈리아 안경 협회 ANFAO의 통계에 의하면 2012년 말 내수 안경 시장 소비는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수출량은 7% 올랐고 생산량도 5% 상승함. 경제 불황으로 인한 안경 시장의 위기가 완전히 종결되지는 않았으나 2013년 상반기엔 더 나은 결과를 전망함.
○ 또한 이번 전시회의 방문객 수가 지난 해에 비해 3%이상 증가했고 외국 방문객의 비율도 4% 증가하여 수출시장이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판단됨. 이로 인해 전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이탈리아의 안경 산업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할 수 있음.
○ 한국관의 경우 아시아관에서 상당한 규모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최대규모인 홍콩관에 비해 부대시설이나 홍보 수단 면에서 개선되어야할 점이 있음.
자료원 : 밀라노 KBC 자체분석, Press Release 참조
출처 : KOTRA 밀라노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