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일본 최대의 선물용품 생활잡화 박람회인 도쿄 국제 기프트쇼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 빅사이트 동쪽1~6홀, 서쪽1~4홀 등 전관에서 대규모로 개최되었다. 이번 기프트쇼의 테마는 ‘세계화의 공예로 성공’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전시회에서는 각종 생활 잡화와 아이디어 상품, 팬시용품, 캐릭터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하였다.

■ 테마가 있는 전시홀

이번 기프트쇼는 크게 3개의 테마로 구성 되었다.

동1~3홀까지는 선물 아이템 중심의 잡화가 전시 되었다. 
선물의 단골인 문구와 수예 · 취미 & 공예, 베이비 & 키즈 제품. 놀이의 폭을 넓히는 스포츠 · 아웃 도어 상품과
토이 인형 팬시 잡화, 남성 잡화와 세련된 문구, 캐릭터 상품 · 저작권 관련 상담회, 유통 · 판촉에 도움 각종 서비스.
꾸준한 인기 스마트 폰 관련 상품, 디자이너 크리에이터와 직접 상담을 할 수 페어가 열리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서의 매력있는 각종 상품 등이 전시되었다.

동4~6홀까지는 Life Style 관련 아이템 중심으로 꾸며져 있었다.
집을 장식할 수 있는 여러 인테리어 제품을 비롯해 생활에 치유와 안정을 주는 플라워？그린 상품 및 향, 아로마 등의 향기상품, 모던한 느낌으로 재탄생한 일본상품, 획기적인 수입 잡화가 집결되어 있다.
또한 ’애완동물과의 생활’ 테마에 맞춘 라이프 스타일 전체를 제안하는 무대도 준비하여 상품 구매와 함께 매장을 만드는 팁도 함께 발견할 수 있다.

서1~2홀은 유행에 맞는 패션 잡화와 아이디어 잡화, 미용, 건강상품까지 일상 생활을 더 풍성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모여 있다.

서3~4홀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뽐내는 인테리어 잡화가 전시 되었다.

■ 주목받는 부대행사

세계적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제 잡화에 주목해, 일본인의 섬세한 기술과 아이디어에서 태어난 고품질의 상품과 일본 고유의 소재를 활용한 오리지널 상품 등을 출전사로부터 대거 모집해 동홀과 서홀 2개 장소에서 집중 전시했다.

또 전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콘테스트가 행해져,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상품들이 참관객들의 심사를 받았다. 

그 중 작년 기프트쇼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조명을 제작한 한국업체가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가지고 나와 주목을 끌었다.

​출처 : 글로번전시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