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디씨 여행, 모험 박람회 2016

        ■ 전시관 구성

전시장은 12만 평방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뉴욕과 플로리다를 비롯한 미국 내 여행상품이 배치되었고 우측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등의 해외 여행 상품이 중심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 전시관 특징

매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워싱턴DC의 여행 박람회인Travel & Adventure Show는 Walter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총 140개의 관광상품업체들이 전시업체로 참가하였으며 미국, 이탈리아, 크로아티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크루즈여행,하이킹여행, 캠핑여행과 같은 다양한 테마여행상품을 선보여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더구나 미국, 아시아, 유럽 등 여러나라들에서 온 여행전문가들이 각 부스마다 배치되어 있어 박람회에 참가한 다양한 여행객들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여러모로 다채로운 행사였다. 

이번 여행 박람회에서는 특히 Central Japan Railway Company라는 일본의 철도회사가 참가하여 선보인 빠른 스피드가 장점인 신칸센 열차가 주목을 받았다. 이 열차가 건설된다면 DC에서 뉴욕까지 1시간도 안걸리게된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탄자니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포함한 여러 아프리카지역의 국가들이 참가하여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 여행상품인 사파리 어드벤처와 킬리만자로 산 투어 등 자연을 접목한 다양한 관관테마상품을 소개했다.

    ■ 참가비 및 입장료

여행박람회의 입장료는 어른 16불, 16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무료이다.

    ■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이번 여행박람회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들로 가득차 이틀통안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관람객들이 희망여행지를 개별적으로 선정하여 직접 그곳에 방문하여 사진을 찍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World Photo Booth”라는 새로운 이벤트가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평소에 많은이들이 경험하고 싶어하던 2륜 동력장치인 Segway를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되었다. 또한, 각 부스마다 추첨을 통해 전시업체가 지정한 여행지로 무료 관광을 보내주는 이벤트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덧붙여 스쿠버 다이빙과 암벽등반을 해 볼 수있는 기회들은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 한국관 주요 품목 및 동향, 바이어 반응

§ 한 금년에는 아쉽게도 한국업체가 참가하지 못했다. 일본, 중국, 대만 등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관광자원을 홍보한 점을 비춰보았을때 한국업체들도 참가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2016 Travel & Adventure Show는 DC의 매년 열리는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유명 관광지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선사하여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박람회에서 제공된 여러 나라들의 음식,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각양각색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덧붙여, 전세계 유명관광지들의 크루즈, 사파리투어와 같은 여러 테마여행상품들을 소개해주는 이번 박람회는 평소에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참관해 볼 만한 가치있는 전시회이다.

     


출처: 글로벌전시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