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0-06 조회수 : 1472

 

  

 

 

 2016 스리랑카 건축박람회
 ARCHITECT 2016

 

 

□ 전시회 개요

 

 2016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1957에 설립된 Sri Lanka Institute of Architects(SLIA)는 34번째 건축박람회인 ‘Architech 2016'이 개최하였다해당 전시회는 창립위원회 의장인 건축가 Bernard Gomes를 중심으로 Alumex PLC, Nippon Paint Lanka (Pvt) Ltd 등의 스폰서들과 MoU 협정을 통해 개최 결정이 확정되었다전시회에는 300여개 이상의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건축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는 132개의 전시판들이 나열되었다스리랑카 건축박람회는 매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전문가학생 그리고 일반 대중을 포함한 100,000여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전시회가 열리는 반다라나이크 기념 국제 회의장(BMICH)를 찾았다이번 건축 전시회는 ’Flows: Touching the Void’라는 주제 하에 예술교육건강설계,지역사회 등 다방면에 입지가 높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 전시회 구성

 

 

  

 

 위 첫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시장은 6개의 홀로 나눠져 있었다. A관과 B관이 메인 홀이었으며 이곳에 주로 현지 대형 업체들이 입지하였다.야외공간에서도 역시 개회식 행사 및 대형제품들이 전시되는 공간으로 사용되었다.

 

 

□ 참가업체 및 전시품목

 

  

 

 

 본 박람회는 스리랑카 내 규모가 가장 크고 우수한 건축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에어컨타일벽지유리가구지붕재가구 등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참가업체에는 Panasonic, Rinnai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부터 스리랑카 소규모 업체까지 다양한 부스를 볼 수 있었다해당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 ()문앤썬과 꾸준한 관계를 맺고 있는 MHE Demag 업체도 부스를 세워 산업용 크레인과 승강 장치를 홍보하고 있었으며 한국 바닥재를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회사, Solic International (Pvt) Ltd도 만나 볼 수 있었다.

 

 

□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본 전시회에서는 건설업체들의 건축 작품뿐만이 아니라 스리랑카 Moratuwa 대학교와 건축시티스쿨과 같은 어린 학생들의 건축 작품과 창작품도 함께 진열해 놓고 있었다또한 전시회 중간중간마다 위치해 즐거움을 주는 광대복장을 한 사람들이 이목을 끌었다.

   

 

□ 종합평가 및 참고사항

 

스리랑카 메가폴리스 건설과 콜롬보 포트시티 프로젝트 등으로 스리랑카 내 건설과 건축 분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번 전시회‘Architect2016’도 자연스럽게 대중들 이목과 집중을 받으며 끝날 수 있었다현재 스리랑카 내 활발하게 개발 및 성장 중인 관관산업 또한 관련 자본재 및 기계류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시킬 큰 원인 작용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 기업의 참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큰 아쉬움이 남지만한국의 방수제를 사용하는 현지 업체들을 만나며 우리나라 수입 방수제가 스리랑카를 비롯한 해외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출처: 글로벌전시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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