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15 조회수 : 1308


 


전시회의 특징


2016 모스크바 식품 박람회는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등록을 참관객들이 무료로 박람회를 구경했습니다. 러시아 동유럽에서 열리는 식품산업계 박람회 가장 규모를 자랑하며 22가지 분야에 걸쳐서 모든 종류의 식품들을 전시합니다.





주요 품목 참가국


사탕 과자류, 주류, 통조림, 우유 낙농품, 육류가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65개국이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국가관을 설치하였습니다. 알제리,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오스트리아, 브라질, 불가리아, 칠레, 중국, 체코, 프랑스, 그리스, 헝가리, 이란, 이탈리아, 트비, 마케니아, 멕시코, 파라과이, 폴란, 포르투갈, 르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스리랑카, 튀니지, 우루과이에서 국가관을 설치하였고 러시아 지역부스도 일부 설치되었습니다. 한국관은 없었지만 녹차원, OKF, 사비아, 튤립4개의 한국업체가 개별 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전년대비 전시회 분위기


주최측은 올해 낙농품, 육류, 채소 과일 부문에 많은 러시아 생산업체들이 참여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 러시아 정부가 수입을 최소화하고 자급률을 높이려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시작된 수입규제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특정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일부 식품을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연합은 이상 러시아로 수출할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외국업체들의 참가도 늘어나면서 작년에 비해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였습니다.


루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피지는 해산물 제품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와인을 새로 박람회장에 전시하였으며 CIS,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역 참가업체수도 증가하였습니다.



주목끄는 부대행사


3번째 국제 ECO BIO 회의가 박람회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여한 전문가들이 생태적인 유기농 식품시장을 러시아가 당면한 경제상황과 관련지어 논의했습니다. 해당 주제의 높아진 관심과 함께 성공적으로 회의를 마쳤습니다.



□ 박람회 이모저모


음식과 관련된 박람회였던만큼 식품산업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도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즉석에서 요리쇼를 진행하는 부스에서는 요리사가 직접 레시피를 시연했고 대부분의 부스에서는 참관객들의 발길을 끌기 위해 시식할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습니다. 전통적인 요리법이나 국가 고유의 식품을 전시한 업체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안내원들이 설명을 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업체들은 박람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습니다.


* 한국업체 4개사 개별참가


출처원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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