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15 조회수 : 1411



2016 카자흐스탄 보석전시회


 


 


 


ㅁ 전시회 개요





ㅇ2016 카자흐스탄 보석 전시회는 총 4일 간 알마티 아타켄트(Atakent) 11-A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ㅇ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CIS 국가들의 전시관이 가장 많았으며 인도, 아랍 에미리트, 아르메니아 등의 국가에서도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ㅁ 전시장 구성




<면적별 부스 도면 _출처: 공식 사이트 http://www.kazexpo.kz/eng/aru/aru_eng.htm>



ㅇ 면적이 넓은 부스를 설치한 일부 업체들은 지역별로, 혹은 파트너십에 의해 다수의 업체가 함께 참가한 경우였으며 대부분의 부스는 규모가 작았다.



ㅇ전시장 한쪽에 화장품 및 미용기기 전시관들을 모아놓은 섹션을 별도로 조성하여 주얼리 전시관들과 분리하였다.




<별도의 섹션에 전시된 미용 관련 제품들>



ㅁ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ㅇ주얼리 섹션의 경우 다이아몬드, 금 종류보다 원석 종류가 인기가 많았고


관람객들은 착용이 용이한 반지, 팔찌에 주로 관심을 보였다.



ㅇ미용 섹션의 경우 색조화장품보다 오일, 각질 스크럽 등과 같은 피부관리 제품들이 인기가 좋았으며 대부분의 제품들이 오가닉(organic) 등의 문구를 통해 친자연적 성분을 사용하였음을 강조하였다.



ㅁ 참가비 및 입장료



ㅇ업체 참가비는 부스의 면적과 위치에 따라 결정되며 전시회 공식 사이트 http://www.kazexpo.kz/eng/aru/aru_eng.htm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ㅇ일반 관람객의 경우 300 텡게 (약 1,000원)에 입장료 구입이 가능하다.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ㅇ전시장 내에서는 아래와 같이 미용 시연 행사가 진행되었고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ㅁ 전시회 이모 저모



ㅇ전시회 입장료가 저렴하다보니 일반인 관람객이 많은 편이었고 주얼리에 관심을 보이는 방문객은 대부분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으로 보였다. 젊은 여성의 경우 주얼리보다는 화장품 섹션에 더 관심을 보였다.



ㅇ단순한 구경을 목적으로 한 일반 관람객의 비중이 높다보니 전시회 참가 업체들도 전반적으로 고객 응대에 수동적인 모습이었다. 관람객이 부스를 둘러보아도 말을 건네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그들이 관심을 보이는 제품을 보여주는 것 외에 따로 추천을 해주는 모습 역시 드물었다.



ㅇ미용 섹션의 경우에도 따로 제품 시연을 진행하는 부스가 2-3곳 뿐이었다.



ㅁ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ㅇ주얼리의 경우 러시아나 터키산 제품들이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업체가 주목을 받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ㅇ알마티 내 대형 쇼핑몰에 한국 로드샵 브랜드가 다수 진출해있고 인지도 역시 높은 편인 것을 볼 때 한국 업체들의 경우 주얼리보다는 미용 섹션을 공략하는 편이 유리하다.



ㅇ화장품, 헤어 셋팅기 등의 제품은 방문객을 모델로 하여 직접 시연하는 등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다.



ㅇ전시장 내 부스들이 모두 획일적이었기 때문에 부스를 독특하게 꾸미는 것 역시 이목을 끌 수 있는 방법이다.  





자료원 : http://www.kazexpo.kz/eng/aru 및 알마티 무역관 자체자료



사진 : KOTRA 알마티 무역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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