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464
1. 전시회 개요 

전시회 명

한글

2013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가전 박람회

영문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3

개최기간

20130108 ~ 20130111

홈페이지

www.ce.org

연혁

1956년부터 47번째 개최

규모 ( 2013년 기준)

178,378 s/m

참가업체수

3,250 개사

참관객수

150,000명 이상

전시분야

소비자 전제제품

한국관 참가현황

371 s/m, 37개사

 

 

  

<사전 간담회> 

 

2. 국가관 참가 현황 
- 한국. 중국. 대만 3개국 (모두 International Gateway인 베네시안 홀에 위치) 
3. 한국관 평가 

(1) 규모 
- 한국관의 경우 전년도 (64개사)에 비하여 금년도 (37개사) 규모가 축소되어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임. 한국관 규모를 좀 더 확대하여 위치확보 및 독립성에 대한 필요성이 있음. 
- 대부분의 업체들은 KOTRA 보조금 지원을 선호하여 2014년도에 KOTRA 부스를 통한 전시를 희망함.

(2) 위치
- 한국관이 주최측의 결정으로 인하여 베네시안 홀로 이동. 한국관 참가 어베들이 위치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좀 더 좋은 위치로 이동을 희망 함. 특히 베네시안 Hall D의 맨 마지막에 위치하여 초청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고 함. 국가관 위치의 경우 다른 국가고나 (홍콩,대만)들도 베네시안홀로 변경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 함. 홍콩관의 경우 한국관을 직접 방문하여 금번 문제애 대한 입장을 공동대처 하자고 제안함. 
- 한국관 이동으로 실제 첫날의 경우 방문객이 많이 없어 다소 한산함을 보임. 둘째, 셋째날은 방문객 수가 증가 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다소 부족했다고 전년도 한국관 참가업체들이 표명 함. 
- 한국관 부스 위치는 참가연혁을 기준으로 하는 부스추첨 결정방식에 따라 홍콩, ACE(대만), TW(대만), CCPIT에 이어 5순위로 결정도리 수 밖에 없어 위치를 개선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 다만, 현재 KOTRA에서 전시회 측에 한국관 위치에 대한 변경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어 2014년 전시회에서는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 됨. 

(3) 장치수준 
- 한국관은 국가관의 전체 이미지를 소개하기 위하여 한국의 전통문양인 창호 문양으로 디자인을 하였음. 타국가관에 비하여 재질 및 디자인은 우위에 있다고 판단 됨. 다소 아쉬운 점은 국가관 색체가 주위에 둘러싸인 중국관과의 차별성이 없어 독립관으로써 차별성을 많이 느낄 수 없었음. 부스다지안 또한 통로에서 다소 안으로 들어와 있어 원거리에서는 한국관 위치 찾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음. 
- 국가관 대부분이 밀집형 형태를 가지고 있어 추후 한국관은 오픈 형태로 부스 디자인을 할 경우 차별성을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판단 됨. 

  
<한국관 부스> 

  
<코트라 부스>
 
4. 국내 참가업체 성공 사례 
- CES 2013 한국관 사전간담회에서 발표를 한 미국내 온라인 리테일 판매 2위 업체는 Newegg는 한국관을 방문하여 3-5개 스마트폰 및 태블릿 악세사리 업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한국상품의 경우 Newegg market place를 통하여 바로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 있어 전시회 후 샘플요청 및 거래방법에 대한 내용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함. 
 
5. 국내 참가기업들의 만족도 
- 대부분의 한국관 참가업체가 전시회 기간 중 상담성과가 괜찮았다고 평가하였으나 베네시안 홀에 위치하여 트래픽이 전년 대비 줄어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족을 표시하였음.
- LA 무역관에서 시행한 바이어리스트 제공, SNS(Twitter,Facebook, Linkedin), Kotra LA 자체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홍보에 대하여 감사를 표시했으며 일부 업체는 전시회전에 제공한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성과에 감사 인사를 표시함.
- 무역관에서 소개한 현지화를 위한 KOTRA 지원시스템에 관심을 가진 업체가 있었으며 특히 지사화 및 물류서비스 가입에 대한 문의가 많았음.
 
6. 향후 전시회 (발전) 전망 
- CES 2013 전시회는 미국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로서 최첨단 IT/전자 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함.
- ULTRA HD TV들이 삼성 및 LG를 비롯 해외 전자업체에서 다양한 사이즈에 제품을 출시했으며 IT 기술이 자동차, 의료, 주거문화에 빠르게 접목이 되고 있는 트랜드임. 특히 스마트폰/태블릿을 사용한 자동차, 의료, 일반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Convergency 제품이 많이 소개되어 이 분야에 대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으로 전망 됨.
- 전체적인 CES 2013 전시회는 미국 내 경기 침체국면에도 불구하고 참가업체는 3,250여 개 사로 늘었으나 방문자수 전년도 대비 비슷한 수준인 150,000명이 방문 함.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참가 포기로 인한 관련업체 및 인원이 줄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단순 방문자 보다는 실질적인 방문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사료 됨. 
7.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1) 특정품목의 부스 차별화
- IT 종합품목 형태의 한국관과 특정품목을 전시하는 테크존 (PMA)을 구성하는 2가지 형태의 사업 추진 고려 
- CES의 방침결정에 따라 한국관 테크존 및 베네시안 불룸에 한국관을 구성하는 방안도 고려 
(2) 한국관 위치 및 부스장치 차별화 노력이 필요 
- 한국관 부스 위치 변경에 따라 한국관 참가업체 만족도가 떨어짐에 따라 한국관 부스위치에 대한 대안 마련 (CEA) 와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한국관 부스 위치 개선 노력) 
- CES 국가관은 한국을 제외하고 중국,대만,홍콩의 3개 국가로 형성되어 있는 만큼 코리아 브랜드 제고를 위한 한 국관 규모의 확대 및 장치 고급화를 통한 차별화가 필요.
- 또한 한국관 외 개별부스로 참가하는 기업에 대한 본사 차원의 별도 지원방안도 고려 요망. 

 

출처 :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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