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Medical Expo 2016
■ 전시관 구성
총 105개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었으며, 행사를 후원한 ENGIE와 BMCE 은행의 부지 규모가 큰 편에 속했지만, 대부분의 치과 관련 기업의 부스는 규모가 컸다.
대부분은 치과 관련 기업의 부스였으며, 치과 관련 기업 부스에서는 실제 치과에 온 것처럼 의자부터 기구까지 모두 설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해보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전시장 한쪽에는 까페 공간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여러 업체 관계자들 및 방문객들이 쉴 수 있게 하였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주요 참가국은 의료기기 산업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나라인 모로코였으며, 대부분의 모로코 기업들은 치과 용품 및 의료기기, 초음파 기계를 전시하며 소개했다. 경쟁국의 경우, 튀지니, 터키,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등 대부분의 유럽권 나라가 참가하였다.
■ 전시회의 특징
모로코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후원하고, 카사블랑카 전시기관(OFEC)와 이슬람 무역개발센터가 주최하는 본 행사는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이다. 많은 나라에서 약 100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모로코의 우수한 의료기기 및 장비 산업에 관심을 보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여한다. 모로코에서 개발한 자체 약품과 같은 제약 산업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의 전시는 치과 관련 전시였으며, 치기공 관련 산업과 의자, 방사선 복 등을 전시했다. 그 외에, 구급차, 초음파 기계 등을 전시한 업체들도 있었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중 대부분은 치과 관련 품목이었다. 치과관련 품목에는 치기공 기구, 치과 의료 기기 및 치과에서 사용하는 의자와 X-ray 등이었다. 주요 전시 품목 또한 치과 의료 기기가 가장 많았으며, 그 중에서도 치과에서 사용하는 의자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초음파 기계가 상당 부분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소수 부분으로 구급차, X-ray 및 방사선복 등이 있었다.
■ 참가비 및 입장료
http://www.medicalexpo.ma/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사전 등록 시 이름, 소속,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요구하며 메일로 배부된 방문증을 출력해 가야한다.
전반적인 전시 및 참가업체들의 정보가 담긴 카탈로그는 따로 배포하지 않았으나, 개별 전시관에 가면 따로 기업별 브로셔를 가져올 수 있다.
출처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