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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의 특징
   커넥트 아이디 엑스포는 매년 봄에 개최되는 아이디 기술(Identity Technology) 분야의 큰 행사들 중 하나로Walter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되었다. 이는 과학 미디어 파트너스(Science Media Partners)와 국제 바이오 메트릭스 아이덴티티 협회(International Biometrics Identity Association)가 주최한 전시회로 올해는 약 75 여개의 회사와 단체들이 전시업체로 참여하였다. 그 중 국내기업으로는 슈프리마(Suprema)와 씨엠아이 테크(CMI Tech)가 참여하였다. 기타 주요 전시업체로는 미국의 퀄컴(Qualcomm),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모포(Morpho), 바이오 키(Bio-key) 등이 있었고, 독일의DERMALOG, 스위스의 오브이디 키네그램(OVD Kinegram), 포르투갈의 비젼 박스(Vision-Box) 등을 포함한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90 명이 넘는 정부 및 각 관련 산업의 전문가들이 바이오메트릭, 모바일 아이디, 보안 아이디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으며 이는 아이디 관련 각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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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올해 전시회는 둘째 날인3월16일에 갑작스러운 메트로 운영 중단으로 인해 전시회장이 다소 한산하였음  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전시업체가50%이상 증가하고 참가자가20% 이상 증가하는 등 규모가 전년도보다 확대되는 양상을 띠었다. 이는 전시업체의 수가 늘어남으로써 더욱 다양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폭넓은 분야의 참가자들의 관심을 끈 것에 서 기인한듯하다. 또한 각 분야의 발표자들이 작년에 비해 더 다양하고 심도 있는 기조연설 및 기타발표가 있었으며 발표를 하고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등 전시회 전시업체와 참관객들이 여유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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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전시품 트랜드
   미래의 아이디 분야의 몇 가지 중요한 트랜드로는 세계안정에 영향을 주는 국가안보, 테러리즘, 그리고 인구이동이 있었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주제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트랜드에 맞게 바이오메트릭 아이디 분야 전시업체에서는 지문인식, 얼굴인식, 홍채인식 제품들을 선보였고, 모바일 아이디 분야 전시업체에서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들과 전자여권, 회사 및 정부 출입카드, 주민등록증 등 스마트 카드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으로 보안 아이디 분야 전시업체에서는 아이디 및 문서 위조에 대응하는 더욱더 강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하드웨어들을 선보임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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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참가업체 주요품목 소개 및 바이어 반응
   약75개의 출품 회사 중 한국으로부터 참여한 전시업체에는 슈프리마(Suprema)와 씨엠아이 테크(CMI Tech)가 있었다. 슈프리마는 전시장의 중앙에 위치하여 바이오메트릭 제품인 리얼스캐너(RealScan) 시리즈와 바이오 미니(BioMini) 시리즈를 전시하였다. 중앙으로부터 왼쪽 부스에 위치한 씨엠아이 테크는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인 얼굴인식 및 아이리스 시스템 제품들인BMT-20, DMX-30, EMA-30, EMX-30 등을 선보임으로써 시스템 통합 업체(System Integrator) 및OEM 생산관련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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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 및 입장료
   2016 커넥트 아이디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다.
  전시회에 전시업체로 참가 하고자 하는 업체라면 등록비용은 원하는 부스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선착순으로 위치가 배정된다고 하니 커넥트 아이디 전시회 공식 사이트에 접속하여
  최대한 빨리 전시업체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기본 부스 사이즈는10 x 10이며 가격은$6,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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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워싱턴 무역관,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