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20 조회수 : 1237

 


2016 러시아 시베리아 금속 박람회









전시회의 특징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노보시비르스크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Mashex Siberia는 1999년 시작 되어 18번째 개최되었으며, 시베리아지역의 금속 및 용접기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노보시비르스크 정부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6년 Mashex Siberia의 주전시품은 금속 가공 기계, 장비 및 도구와 용접 장비 및 소모품이었으며, 136개 기업이 180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2015년 동 전시회에는 러시아연방의 21개 주와 벨라루스, 독일, 중국등에서 온 9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러시아연방의 23개 주에서 온 3,389명이 방문했습니다.





캐주얼차림으로 공구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양복을 입고 온 업계관계자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 동 전시회의 주요목적은 시베리아지역 기업들의 판매 증대, 고객 확보, 파트너 미팅 및 신상품 소개입니다. MashexSiberia 참가자들은 판매담당자 및 제조기술자, 유통업체와 직접 만나 금속 및 용접기를 거래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참관객들은 제조업체를 만나고 관련도구를 구매할 수 있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 집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18년의 역사를 가진 동 전시회에는 독일, 카자흐스탄, 중국, 라트비아, 우크라이나, 스위스, 체코, 일본의 기업이 참가해 왔으며, 올해에는 스위스에서 1개 기업, 체코에서 1개 기업, 독일에서 6개 기업, 중국에서 1개, 일본에서 1개 기업이 공구를 전시했습니다.




▲ 전시장 전경

 


주목 끄는 부대행사



▲ 입구에 위치하고 있었던 일본 Mazak사의 부스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전시장 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천장에 하얀간판을 달아놔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빨강 파랑 강렬한 색을 좋아하는 러시아사람들에게 흰색과 검은색, 주황색으로 부스를 꾸민 일본의 부스가 인상적이었으리라 사료됩니다.




▲ 전시장 가장 안 쪽에서 DeWalt사가 전기드릴을 시연하고 있었습니다. 기계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남성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어떤 제품을 시연하는지조차 보기 어려웠습니다. 벽면에 진열해둔 공구의 작동법을 하나하나 직접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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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개최 전시회

2016년 3월 29일부터 31일에는 2016 Mashex Siberia 전시회와 2016 러시아 시베리아 프랜차이즈 전시회, 2016 러시아 시베리아 광고Ÿ인쇄Ÿ제지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노보시비르스크 엑스포센터 1층 A홀 전체를 2016 Mashex Siberia 전시회가 사용했으며, 1층 B홀은 2016 러시아 시베리아 프랜차이즈 전시회, 2016 러시아 시베리아 광고,인쇄,제지산업 전시회가 함께 사용했습니다. 




▲ 2016 러시아 시베리아 프랜차이즈 전시회
▲ 2016 러시아 시베리아 광고,인쇄,제지산업 전시회

■ 입장료

- 현장 티켓발급은 150루블이며,
홈페이지(mashex-siberia.ru)에서 E-ticket 발급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자료원:
sibshoes.ru 및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체자료,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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