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30 조회수 : 949

 



전시회 특징




자료원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멕시코 최대 보안 산업 관련 전시회 ‘Expo Seguridad Mexico 2016이 4월 26~28일까지 3일간 멕시코시티 Centro Banamex에서 개최됨.


○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에 28개국에서 약 220여개의 업체가 출전했으며, 1만 4천여명 이상이 참관하였음.


○ 멕시코 약국협회에 따르면, 멕시코 약국들은 연평균 2회 정도 강도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경비,보안활동에 연평균 4만 페소를 투자하고 있음.


○ 이와 같이 멕시코의 불안한 치안상황으로 인해 보안 및 치안 분야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출 10억 달러를 포함, 보안 산업 시장의 규모가 40억 달러에 달하는 만큼 이번 전시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




주요 전시품 트렌드



○ CCTV 업체 22개사가 참가하며 작년 전시회보다 많은 해당 분야 업체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음. 범죄 예방 차원에서 거주시설, 공공기관, 교육기관, 도로 등에 CCTV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자료원 : KOTRA 멕시코 시티 무역관


○ 우리나라 기업인 삼성 와이즈넷(한화 테크윈)이 큰 규모의 부스에서 CCTV제품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음.


- 이외에도 다국적 CCTV 기업인 PELCO(프랑스), HIKVISION(중국), AXIS COMMUNICAITONS(스웨덴) 등이 참여하여 CCTV 제품을 선보임.


○ 또한, 멕시코의 치안 불안 문제와 소득 수준의 증대로 개인 치안 용품 및 자동차 보안 용품을 선보이는 업체가 증가했음.


- 개인 치안 용품으로는 전기 충격기를 비롯하여 스마트폰과 연동된 소프트웨어 제품(위치 서비스, 위급 상황 시 자동 연락 서비스) 등이 주목을 받았으며, 자동차 보안 용품으로는 차량용 경보기와 위치 추적 장치가 눈길을 끔.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중남미 전역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안 및 치안 문제와 증가하는 소득 수준으로 중남미 보안산업 시장은 점차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멕시코 내 높은 범죄율 때문에 도난경보기, 적외선 센서, 적외선감지기, 스마트 CCTV 등 무인경비시스템의 수요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됨
CCTV 한 대로 여러 방향을 감시하거나 인터넷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최근 블랙마켓에서 스마트폰 유통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치추적 앱, 도난 시 스마트폰을 원격조정 할 수 있는 앱, 지문이나 홍채 등을 통한 인식시스템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됨.



주요 관심 품목인 CCTV, 개인 및 자동차 보안 용품과 함께 알람 시스템, 은행 보안 시스템 등과 같은 범죄 예방 용품 및 소프트웨어 분야는 멕시코를 포함, 중남미 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해당 분야 한국 업체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출처원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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