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2016 카자흐스탄 국제 의료 전시회
ㅁ 전시회 개요
ㅇ 알마티 내 ATAKENT 11번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3일 내내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음.
ㅇ 전시회 참가비 및 입장료
- 전시회 참가비는 부스의 크기에 따라 정해지며 현지 업체를 통해 부스 예약을 대행하는 경우가
많음.
- 전시회 관람은 현장 구매시 500KZT(약 2천원)이며 전시회 공식 홈페이 지(www.kihe.kz)를 통해
e-ticket을 무료로 발권할 수 있음.
ㅁ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ㅇ 각 국의 전시회 참가율은 러시아(22%), 독일(13%), 중국(7%) 순으로 높 았으며 한국은 2%의
참가율을 기록함.
ㅇ 대규모의 국가별 전시관을 조성한 독일, 중국 등과는 달리 러시아는 도 시별로 전시 부스를 조성
하였음. 규모는 타 국가관보다 작지만 그 개수 가 많아 전시장 점유율은 가장 높음.
ㅇ 국가별 전시품목 현황
ㅁ 전시장 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디자인
<현지 업체를 통해 참가한 한국 업체의 대형 부스(좌)와 일본 업체 NICHIBAN의 특색 있는 부스>
ㅇ 국가, 도시별로 대형 부스를 조성한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대형 유통업체 와 함께 별도의 부스를
설치한 경우도 있었음. 이 경우 국가, 도시별 부 스보다 전시회 중앙에 자리 잡았으며 규모 면에
서도 국가관 못지 않은 크기였음.
ㅇ 일본 업체 NICHIBAN의 경우, 일본의 특색을 잘 살린 부스로 이목을 끌었음.
“일본의 품질을 카자흐스탄에서(Японское качество в Казахстане)” 라는 문구 역시 품질 면
에서 신뢰도가 높은 일본 제품의 강점을 효과적 으로 어필한 사례였음.
ㅁ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전시 품목
<다양한 부스를 찾는 바이어들>
ㅇ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전 품목이 고루 인기가 있었음.
ㅁ 전시회 이모저모
ㅇ 전시장 한 켠에 의료 관광(Medical Tourism) 섹션을 마련, 의료시설과 협 력 중인 각국의 여행사
에서 의료 관광을 홍보하였음.
ㅇ 한국을 방문하는 의료관광객 중 카자흐스탄인이 5위를 차지할 만큼 한국 의료 관광이 인기를 얻
고 있기 때문에 본 섹션은 한국 업체 측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됨.
ㅁ 전시 분야에 대한 현지 시장 상황
ㅇ 한국업체 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음
ㅁ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사항
ㅇ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단독 참가보다는 현지 업체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 하는 것이 부스 예약 및
바이어 유치에 더 효과적임.
ㅇ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태극기나 KOREA 등 한국 업체임을 알 수 있는 문구를
부스에 부착하면 바이어에게 긍정적인 인 상을 줄 수 있음.
자료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