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6-12-30 조회수 : 855

 



전시회의 특징



이스탄불 스마트 그리드전은 2013년에 최초 개최된 이래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 4회를 맞이하였다. 이 전시회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전시회로서, 터키 에너지 자원부, 터키 과학 산업 기술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주관하며 과학 산업 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터키 정부 고위층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그리드전의 개최 목표에 대해 연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나 터키의 높은 에너지 대외 의존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관련 인프라 구축 등에 초점을 둔 전시회였다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이번 전시회는 터키의 텔레커뮤니케이션 회사인 TURKCELL VODAFONE가 지원 및 참여하였으며 이 업체들을 비롯하여 터키는 총 대략 70개의 업체가 참가하였다. 이 외에는 미국의 BASARSOFT, Oracle 등 총 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덴마크에서 4, 독일에서 2개를 비롯하여 다양한 유럽 국가들의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참관 바이어들에는 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이집트, 조지아, UAE 등과 같은 주변 중동 국가들과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 출신들도 다수를 이루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주요 참가국으로는 미국이 있으며 이 외에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등의 유럽 국가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일본, 중국, 인도가 참가하였다. 아쉽게도 한국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주요 전시품 트랜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 전자를 비롯해, 수도, 가스계량기기류, 에너지저장장치, UPS, 변압기, 송배전 S/W, 자동계량시스템, 자동화S/W, DB S/W, 모뎀, 펌웨어, 통신모듈, 고객관리S/W, 핸드 헬드 터미널, 보안(Firewall - Data Security) S/W, GIS, 스마트하우스, 스마트빌딩S/W 등 많은 품목들이 전시 되었다. 그 중에서도 터키의 에너지 수요 증가 및 높은 에너지 대외 수입 의존도 상황에 따라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니 스마트 그리드 전시 품목에 가장 큰 초점이 맞혀져 있었다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 시장 확대 방안



이스탄불 스마트 그리드전은 2013년을 시작으로 타 전시회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시작된 전시회이지만 매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록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가 저조하나 향후 더욱 성장하여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 국가들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이스탄불 스마트 그리드전을 통해 터키를 발판으로 유럽 국가로의 진출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원 : 코트라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