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256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한글

베트남 호치민 식품&호텔 산업 전시회

영문

Food & Hotel Vietnam 2013 

개최기간

2013. 04. 24 ~ 2013. 04. 26

홈페이지

http://www.foodnhotelvietnam.com/

연혁

2004년부터 7번째 개최 (격년 주기)

규모

8,800 s/m

참가업체수

30개국 385개사

참관객수

9,867 (2011년 기준)

전시분야

식품.음료, 유흥.요식산업

한국관 참가현황

3개관 41개사 (AT센터, 경상남도, 전라남도), 3개사 단독참가

  

 전시회 개요와 컨텐츠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개최 면적과 참가 업체 규모 면에서 베트남 지역 수출의 식품홍보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장으로 명성이 높다. 30개국 385개사가 참여했으며, 10개국 출신의 15개 국가관이 구성되었다. 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참가업체가 70%가 넘는 식품 박람회는 베트남에서 당 전시회가 유일하다고 한다. 또한 지난 2011년 참관객 수는 9,876명이었으며, 올해 12,000여명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은 냉동식품, 육류, 가공식품, 음료 및 알코올 음료, 농산물, 해산물 등 식품음료 분야와 제과 장비, &커피 장비,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 호텔 서비스 전반에 관한 호텔장비 분야로 나뉘어 전시된다. 베트남 식품 및 음료 시장은 2012 41 USD 수입과 130 USD 수출을 기록했으며, 수출 분야에서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출처 : 현장 주최사 인터뷰, BMI 컨설팅 리포트)

   

                       

  

일반적인 식품, 음료, 호텔 장비 외에도 식품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지 추세를 반영하듯, 베트남 업체인 Absolute Pest Control 같은 해충 소독 업체에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고 실제로 개최 첫 날 오전에만 10여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인도 천연추출물 업체인 Synthite Industries Ltd.은 식품용 함유수지, 천연착색료, 영양첨가물, 허브 추출물, 향신료 등 거의 모든 식품 분야에 적용 가능한 조미료를 건강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국가별 참가기업수

 

국가명

출품기업수

국가명

출품기업수

국가명

출품기업수

베트남

111

아르헨티나

9

포르투갈

2

한국

44

중국

8

그리스

2

대만

36

일본

7

캄보디아

2

싱가포르

34

홍콩

7

오스트리아

2

미국

23

호주

5

인도네시아

2

말레이시아

17

덴마크

3

스위스

1

독일

14

스페인

3

터키

1

이탈리아

13

벨기에

3

UAE

1

태국

13

뉴질랜드

2

인도

1

프랑스

12

불가리아

2

영국

1

 

 

 

  다수의 참가업체들이 자사의 제품 홍보를 위해 조리 시연회나 시식 코너를 마련해 참관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주최 측은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초청해 요리 대회와 바리스타 대회를 진행해 관련 산업 분야와의 연계성을 살렸다.

  

 

 

    

■ 국가관 구성

 

한국관은 AT센터, 경상남도, 전라남도 3그룹의 주도로 450m/s 면적에 41개사가 구성했다. 30개의 업체와 한국관을 준비한 AT센터는 유력 바이어와 참가업체 간 1:1 매칭을 통해 집중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참가업체 품목 전시 외에한국 특별 식문화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한류 열풍을 반영한 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로 한국ㆍ한국식문화ㆍ참가업체ㆍ전시상품 등을 동시에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AT센터 관계자는최근 엔저 등으로 일본시장에 대한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 데 대한 타개책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에 대한 박람회 참가를 대폭 확대하는 등 이머징 마켓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12개 국가관 중 독일 국가관은 자국의 우수한 맥주 홍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맥주는 물론 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주거리를 집중적으로 전시회에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호주 국가관은 호주산 소고기 업체를 중심으로 즉석 스테이크 시식을 제공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고품질의 육류 생산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 한국 참가 업체 사례

 

한국 업체의 경우 대다수가 가공 식품을 취급했다. 그 중 산지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공하여 품질을 보장하는 업체가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의 한성푸드는 유자 재배와 이를 통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했고,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유자차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상남도의 한두름은 새송이버섯 재배와 버섯라면을 전시하며, 바이어에게 값싼 중국산 버섯을 활용하지 않은 한국산 버섯 가공 식품임을 강조했다.

   

 

     

■ 참가비 및 입장료

 

부스 임차료는USD 389/sqm이며, , 카펫, 회사명패, 형광등, 의자, 테이블 등이 포함된 조립식 부스 패키지는 USD 452/sqm이다.참관객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안내 책자와 출입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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