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교육분야의 일본 최대 전시회로 2010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근 태블릿PC나 전자칠판의 도입, 대학개혁 및 글로벌화에의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학교에 ICT투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교육용 IT제품이나 서비스 분야와 새로운 학교교육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에 주목을 모으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163개(출전사 세미나 포함)의 세미나가 열렸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ㅇ 3D 카메라와 프로젝터가 내장된 일체형 PC ？Sprout by HP？
일본 HP부스에서는, 일본에서는 미발표된 컨셉PC ？Sprout by HP？가 전시되었다. Sprout by HP는 말하자면 액정 일체형 PC이지만, 상부에 3D카메라(IntelRealSense)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고, 터치기능 포함의 매트가 포함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현실과 디지털을 맞붙인 이머시브 컴퓨팅 이라는 컨셉에 기초한 제품이며 옵션인 턴테이블을 접속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3D스캐너로써의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ㅇ DENSO가 산업용 암로봇 ？COBOTTA？를 전시
덴소는 산업용 암로봇 ？COBOTTA？를 전시했다. COBOTTA는 산업용 암로봇으로서 소형경량이며 학습용으로서의 용도의미도 강하다. 축수(軸？)는 팔 부분이 6개, 밴드부분이 1개로 안전 안전책을 설치하지 않고 이용이 가능하다. 부스에서는 사진을 촬영해 초상화를 그리는 시연이 이루어졌다.

ㅇ AgIC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마카로 회로를 그리는 서킷툴
야마자키교육시스템에서는, 동경대에서 출발한 벤처 ？AgIC？와의 협력한, 도전성 서킨마카를 사용한 서킷툴을 전시했다.
도전성 서킷 마카는 은나노입자잉크가 들어 있어 그리는 선 그대로 도선이 된다. LED나 트랜지스터 등의 부품은 마그넷으로 간단히 보드를 고정하게 되어 있어 낮은 도전성 서킷 마카로 회선을 그려 그 위에 부품을 올려놓는 것으로 회선실험이 가능하다. 직렬회로나 병렬회로의 학습은 물론, 복수조합으로 보다 더 대규모의 회로를 조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야마자키교육시스템은 이 외에도 로봇교재  등을 전시했다.

■ 주목받는 부대행사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다. 총 7개의 분야에서 163개의 세미나가 열렸다. 출전사에서 준비하는 무료 세미나에는 각 부스마다 신청자가 몰려 전시기간 내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많은 출전사에서 모의수업을 실시해 실제로 어떤 형태로 교육에 적용이 되는지를 한 눈에 볼 수있어 흥미로웠다.

출처: 동경 KBC 자체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