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특징
자료원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멕시코 최대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 ‘INA PAACE automechanika 2016’이 4월 13~15일까지 3일간 멕시코시티 Centro
Banamex에서 개최됨.
○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에 28개국에서 약 300여개의 업체가 출전했으며, 1만 2천여명 이상이 참관하였음.
○ 최근 미국 상무부는 미국이 캐나다를 제치고 멕시코 내 자동차 부품 최대 수출국이 됐다고 발표했음.
- 2015년 멕시코 자동차부품 수입시장에서 미국의 점유율은 30.1%, 캐나다 29.4%로 나타남.
- 최근 5년간 미국의 대멕시코 자동차부품 수출은 매년 상승해 72.2%의 증가세를 기록함.
○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멕시코 생산공장 설립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증가로 각종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애프터 마켓 업체와 튜닝 업체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임.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자료원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한국 업체는 총 24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전시회를 진행함.
○ 한국 업체는 주로 제조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주요품목은 파워트레인, 트랜스미션 등의 단조 부품 및 기타 부속품임.
○ 한국의 부품 제조업체들은 ZF, Federal Mogul과 같은 대형 Tier1 업체와 거래 중이거나, 거래를 위한 탐색을 진행 중으
로 이번 전시회에서 해당 업체들과 상담을 가지기도 하였음.
○ 멕시코 바이어들의 주요 관심사는 멕시코 내 생산공장 또는 재고창고 보유 여부와 가격이며 대형 제조업체는 아웃소싱이
가능한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음.
○ 중국보다 많은 경험을 가진 한국 업체에 더 큰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전시회 이모 저모
자료원 :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부품분야뿐만 아니라 튜닝업체들도 다수 참가하여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짐.
- 약 70여대에 달하는 튜닝 차량을 전시하였음. 주로 과급기,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튜닝이 눈에 띄었으며,
이외에도 클래식카를 리스토어한 차량도 선보였음.
○ 멕시코 도로는 노후화되거나 비포장도로인 경우가 많아 타이어 및 휠의 교체주기가 한국에 비해 짧고 차 교체 주기가
매우 길기 때문에 애프터 마켓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전시회 참가 업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함.
출처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