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의 특징
섬유 직물류 중심의 국제 섬유전시회로 뉴욕에서 매년 춘 추계 2회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서, Lenzing 과 Messe Frankfurt가 각자 전시회의 성공을 토대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TexWorld의 이름을 활용해 2006년 7월부터 TexWorld USA(이하 텍스월드)를 공동개최하하였다.
특히 올해는 20회(10주년)을 맞은 특별한 세레모니도 진행되었으며 부스참가 업체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전시품목
의류용 직물, 패션직물, 기능성직물, 홈패션, 원사, 액세서리, 천연섬유, 산업용직물, 의류 완제품 및 관련 부속품 주종을 이룬다.
한국 업체 부스 참가형태
특히 올해, 무역관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주관사측이 전시장 최전면에 한국관의 위치를 승인하여, 주관사의 공식 트랜드 관 바로 옆에 위치하였다.
KOTRA 공식 지원 업체로는 27개사가 단체참가를 참여하였으나 경기도 11개사, 대구시 6개사를 합하여 총 44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관(트렌드 포럼관)을 중심으로 모여있는 형태를 이루었다. 한국관 사인을 제작하여 44개사 모두 부착함과 동시에, 27개사에 대해서는 홍보부스와 일관된 디자인으로 따로 제작한 한국관 포스터를 부착하여 최근 더욱 강세인 중국 혹은 기타 아시아 국가부스와의 차별화를 두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한국업체들이 약 50개사, 그 이후 타이완(37개 업체 참여), 터키 등의 순이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570여개의 부스가 중국정부의 지원으로 대대적으로참여한 중국 섬유업체들이었다. 타이완관은 특히 Knits 품목 중심으로 참가하였고, 터키관은 cotton 품목 중심으로 참여하는 등, 참가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서 기존 섬유 중심에서 의류업체, 홈텍스타일 등을 많이 유치하여 섬유 관련 통합전시회로 발전하였다.
cotton, functional fabric, knit, polyester의 섹션이 silk, wool, yarn등의 섹션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경향을 보이고있다.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독보적인 한국관의 구성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추계 전시회였다. 특히 글로벌 전문 매거진 Sourcing Journal, 이집션 매거진, 등등 프레스에서 인터뷰를 많이 요청해와서 한국 섬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수 있었다. 고무적인 점은 20주년 기념 세레모니에서, 올해 공사 지원참여 업체 중 기능성 원단에 집중한 Maco Design(마코 디자인)사가 텍스월드 전시회 선정 best innovative 어워드를 수상한 점이다.
■ 더 많은 쇼의 정보는 위의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상기 전시회에 대하여 의문나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은 뉴욕무역관 (helen.oh@kotra.or.kr)으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