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1-11 조회수 : 823



 




 


 


한국 업체 부스 참가형태



 


올해 참여하는 한국업체 18개사 중, 12개사는 신규 참가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트모로우관에, 나머지 6개사는 컨템포러리 관에 부스를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는 트모로우관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한국업체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현황  


국가관으로서 참여하는 유일한 나라, 이탈리아관과 올해 새로이 참여한 일본관이 좋은 반응을 얻었따. 특히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이탈리아관은 “Made in Italy” 라는 테마를 주제로 천 짜는 베틀을 퍼포먼스 목적으로 전시하고 니트, 모피, 가죽 소재를 내세우는 부스들을 다양하게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를 어필하고 이탈리아 브랜드의 이미지 구축을 시도함. Italy Trading Office Booth도 따로 배치되어 전반적인 계약관련 상담과 배송 관련 상담을 도맡는 등 본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일본관의 경우 가죽제품에 주력하는 여섯 개의 업체가 “Japan Booth” 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함께 전시하였다. 일본 가죽산업제품 협회(Japan Leather and Leather Goods Industries Association)의 관리와 지원 아래 하나의 큰 아일랜드식 부스를 쇼룸 형태로 제작, 동 전시회 뿐 아니라 추후의 Mipel, Project Show, APLF 등의 전시도 참가 예정이다.



 


전년대비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기존 참여 업체의 경우, 지난 시즌 코트리 전시에서 만난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에 대한 상담이 많이 이루어졌다. 시즌 중에도 추가 주문에 계속되었고 아예 구매 규모를 늘리는 바이어도 있었다. 바이어들이 매 시즌 부스를 찾아 새 컬렉션을 소개받고 앞으로의 거래에 대한 상담을 하는 등 코트리 전시는 기존 바이어와의 관계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 분위기  


빅 바이어 부재 아쉽지만 다양한 지역의 부티크 및 스토어 바이어들의 방문이 늘었으며, 올해 재 참가한 업체들은 65%이상이 저번 전시회보다는 최소 20% 이상은 개선되었다고 설문에서 답했으며, 15%35%이상까지도 좋아졌다고 자체평가하였다. 올해는 특히 테러와 기후 등 열악한 외부적 조건, 경기침체와 주관사의 홍보부족으로 전시회 자체의 유동인구와 새 바이어 유입률이 줄었음에도 불구, 지난 시즌보다 훨씬 높은 종합 상담액USD 9,785,130불을 기록하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미국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존 참가 업체들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볼수 있다.
 


더 많은 쇼의 정보는 위의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상기 전시회에 대하여 의문나는 점이나 궁금한 사항은 뉴욕무역관 (helen.oh@kotra.or.kr)으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원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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