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1-13 조회수 : 947



 


전시회의 특징



올해로 58회째 개최된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 전시회는 중부유럽 최대 기계엔지니어링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하였다. 전세계 34개국의 1,711개사가 참여하고 80,000여명 이상이 전시회를 방문, 역대 최고인 50% 이상 해외 전시기업 참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주 참여 국가는 독일, 중국, 슬로바키아 등으로 전시회 파트너 국가인 중국에서는 150여 개사가 참가하여 그 규모를 가히 짐작케 했다





전시회 이모 저모
 


이번 2016 MSV에서는 전시회와 연계한 105일 한-체 비즈테크 포럼, 그리고 B2B 미팅이 개최되었다. KOTRA, 체코기계클러스터(CMC), 체코산업연합(SP) 및 주체코대사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가 공동주관하여 한-체 양국의 기계부품소재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이 포럼에서는 블라디미르 바르틀 체코 산업부 차관, 문하영 주 체코 대사 및 한·체 기계부품소재 업계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120명이 참가하여 양국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올해 전시회의 파트너 국가로 참여한 중국은 150여개 기업, 500여명이 참가하고 독자적인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전시회의 주요 참여국으로 주목받았다. 체코 대통령 밀로쉬 제만 등의 체코 주요 인사들은 중국의 대규모 참여를 올해 전시회의 특징으로 언급하였으며, 체코의 교역국으로서의 중국의 입지는 앞으로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 평가



작년에 이어 KOTRA 한국관 참가는 2 회차로 총 13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전시회에서 이루어진 상담 건 중 약 40%가 계약추진상담으로 이어졌으며, 전반적으로 소규모 벤처기업에게는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출처원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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