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그리스 POSIDONIA 선박기자재 박람회는 선박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명성이 가장 높은 박람회 이다. 이는 선박 보유의 선주들이 그리스 출신이기도 하며 해당 박람회는 1968년 최초 계최되되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6년 개최는 제 25회 박람회로 총 면적 32,000sq.m의 규모로 방문객 22,366명으로 부스 참가자까지 포함할 경우 총 33,512명이 참가했다.

(그리스 Tsipras 총리 개막식)
해외 기업의 참가 부스는 1,461개이며 그리스 국내로부터 참가한 부슨 364부스로 총 1,825부스로 구성되었다. 세계 제일 규모가 큰 전시회 답게 전 시계 90개국에서 참가했으며 이 중 19개국이 국가관을 운영했다. 한국관에는 조선사 포함 중소기업 8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했으며 한국관 주변으로 한국선급 및 국내기업 약 5개사가 참가했다.

■ 전시회 국가관 현황
전시참가 품목은 각 국의 조선소, 선박 부품, 물류업체 등 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한국관 이 외 국가관을 참가한 국가는 바하마스, 브라질, 중국,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덴마크, 요르단, 홍콩, 일본, 몰타,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파나마, 네덜란드, 필란드, 터키, 영국, 미국 그리고 Cayman Is.이다.

(국가관) 

■ 한국 관 현황 

이번 한국관은 2006년 이 후 6회째 KOTRA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가 그리스 선주와 현지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마케팅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한국관을 구성했다. 이번 8개사 한국관을 통하여 주선 된 상담 건 수는 총 99건으로 상담액 또한 약 35,000천 달러 이상으로 국내 조선자재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KOTRA 아테네무역관은 향후 2018년 선박기자재 전시회때 한국관 규모를 더욱 확장하여 한국관을 구성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

출처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