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01-13 조회수 : 961



 


전시회 특징
○ 멕시코 기업가 주간(La Semana Nacional del Emprendedor)은 멕시코 내 유일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전시회로, 201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함.
- 올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참관객 유치, 최대 규모 비즈니스 세미나 구성 및 실용 비즈니스 강의 실시로 기네스 3관왕 기록
- IT솔루션, 혁신, 프랜차이즈, 금융 문화 등 13개 주제를 선정해 전시관을 구성했으며, 450개의 컨퍼런스 실시
-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구글(Goog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페이스북(Facebook) 등의 글로벌 혁신기업, BBVA은행, HSBC은행, AXA 등 다국적 금융지원기관, 각 주별 창업지원 정부부처, 그리고 다수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 다양하게 구성됨.
- 멕시코 페냐 니에토 대통령은 직접 개관식에 참가해 청년 창업가들 대상으로 연설을 하며 현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표명



전시회 개관일, 연설 중인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063/20161015070412985_PAV9CU2P.jpg


자료원: 멕시코 대통령실



전시관 구성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원자재 생산 시도, Maker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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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3D 프린팅 업체들이 참가해 자사제품을 전시하며 제조과정 등을 공개했고, 많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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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칭 3D프린터 분야의 '이케아'라 하는 멕시코 기업 MakerMex MMI란 모델명의 3D 프린터를 제조 및 홍보
- MMI
모델은 모듈형 기기로 일부 부품만 교체하면 다양한 원료를 가공할 수 있는 기기로, 하나의 프린터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wifi 사용도 모듈 추가로 해결 가능


전시장 내 3D 프린터 시연



자료원: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 스페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CABIFY'
- 운전기사와 승객을 '모바일 앱'을 통해 중개하는 서비스를 제공, 관련 업계 선두주자인 UBER와 경쟁 중
- 2011년 스페인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 현재 포르투갈, 페루,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약 10개국에서 이용 가능
- 멕시코 내에서는 멕시코시티를 포함한 약 8개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고, 이 서비스가 진출된 타 중남미 국가들 대비 멕시코 내 이용범위가 가장 넓은 편



□ 전시회 활용방안
멕시코로의 수출 또는 현지 진출을 고려하는 우리 기업은 창업 박람회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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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918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올해 18만 명이 넘는 참관객을 유치한 박람회. 민관 대표주자들이 모두 참가해, 단기간에 주요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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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를 통해 최신 유망 산업분야 및 경쟁 동향 파악도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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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전시에 참여할 경우, 제품/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벤처 투자가 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루트가 매우 다양해 시장 진입 초기에 매우 좋은 기회



멕시코 국가창업원(INADEM)은 한국 중소기업청 및 고려대학교 등과 양해각서(MOU) 체결, 양국 간 교류 활성화 기대
- 2016
7, 고려대학교 및 멕시코 국가창업원 간 우수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로써 한국과 멕시코 간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 2013
9, 멕시코 국가창업원은 중소기업청 간 협력업무 협약을 체결, 매년 중소기업 공동위원회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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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인적 교류 및 기술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측됨. 이 기회를 통해 2의 생산공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멕시코 진출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됨.

출처원 :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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