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개요

제16회 CBME 상하이 유아용품 전시회가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행사 면적은 223,305sqm이고 프랑스, 호주, 스페인, 영국 등 국가에서 온 2,36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누적 참관객은 85,111명에 달했다.

■ 전시회 특징

국내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전시회 중 하나로서 이번 2016 CBME 상하이 국제 유아용품, 임산부용품 전시회는 2015년에 비해 큰 성장을 보였다. 전시규모는 2015년의 200,000sqm으로부터 223,305sqm으로 확대되었고 참가업체 수도 2015년의 1900개사로부터 2366개사로 증가하여 전시규모와 참가업체 수, 참관객 모두 전시회 개최이래 최고를 기록하였다. 뿐만아니라 프랑스, 호주, 스페인, 영국, 캐나다 등 많은 국가에서 국가관을 운영하여 보다 글로벌하고 시대를 앞선 전시회로 되어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 한국관 주요 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한국관은 고그린라이프, 고려은단, 내추럴초이스, 뉴본산업, 리샘, 릴팡, 바비즈코리아, 베베가닉, 블루케어, 선경산업 등 27개 유아용품 관련 중소기업이 참가하였고 젖병, 비타민, 젖병소독기, 유모차, 아기 띠, 유축기 등 다양한 전시품을 출품하여 많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한국관 평가

ㅇ 규모

- 전시회 규모 대비 한국관 면적이 확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ㅇ 위치

- E3 전시홀의 주요 길목옆에 위치하여 관객의 발길을 이끌수 있었다.

ㅇ 장치수준

- 깔끔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마감도 문제없었다.​

출처원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