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시 해전구 국가회의중심 에서 진행됨. 총 502개 부스에 728개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참가하였으며, 이는 작년보다 28개 증가한 수치임.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대만은 통합적으로 국가관을 운영하여 중국시장에 많은 관심을 표하였음. 북경시가 2022년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2017년 동계스포츠 업계가 사업규모를 넓히는 등 호황을 맞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 100여개에 달하는 스노우보드, 스키, 동계스포츠복장, 기타 액세서리 등의 현지 생산상이 참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
전시회의 주요품목은 스키, 보드를 포함한 동계스포츠용품, 캠핑용품, 아웃도어 운동복, 기능성 원단 등 전시회장은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관은 지상 1층에 위치하였음 한국관은 21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15개 업체는 코트라(KOTRA)와 코이아(KOIA)의 지원을 통해, 6개 업체는 대구테크노파크 소속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였음 한국 업체들의 주요 제품은 기능성원단, 캠핑용품, 스포츠테이프,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기기 등 이 업체들의 주 목적은 중국 현지 바이어 및 대리상 발굴이며 일부 업체는 타 업체의 선진 기술력을 직접 관찰하고 싶어 참가함
  한국관 이번 ISPO에는 포럼, 강연회, 설명회 등 50회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산업 추세와 미래동향에 대해 함께 분석함 주요 포럼으로는 ‘아태지역 설상스포츠산업포럼’, ‘중국 스포츠패션동향포럼’, ‘신예 브랜드 혁신포럼’등이 있었고, 이처럼 중요한 포럼은 많은 업체 고위인사와 전문가들의 참가를 유도하였음 포럼 내 전문가는 “스포츠용품전은 해외 기업으로서는 중국시장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좋은 돌파구가 될 것이며, 현지 업체들에겐 해외 유수업체들과 기술적, 상업적 교류를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

포럼에 참가한 사람들
출처원: 코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