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889

 

 전시회명

2013년 인도네시아 식품 및 호텔 박람회 

 전시회명(영문)

 Food & Hotel Indonesia 2013

 개최기간

2013.4.10-13 

 홈페이지

www.foodhotelindonesia.com 

 연혁

 격년 개최, 올 12회째

 규모(2013년 기준)

 22,500 Sqm, 47개국 참가

 참가업체수

 1,372 개사

 전시분야

 식품 및 호텔 관련 자재

 한국관 참가 현황

 Korea Pavillion 으로 32개사 참가

 

 

 

  

 

 

 

■ 소득증가로 기대 식품 소비 패턴이 다양져

 2억 5천만명의 대국으로 인도네시아만큼 식품 소비량이 증가하는 곳도 전 세계적으로 드물 것이다. 현지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볶음 면과 밥, 닭고기 요리 등이 있는데 소득이 증가하면서 먹거리가 다양해 지고

있다는 것을 전시회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식품 및 호텔 전시회는 잠재력이 높은 현지 사정을 감안하듯 동서양의 여러 국가들이

국가관 또는 개별 부스를 통해 참가를 하였다. 전시장을 둘러보고 느낀 점인데 서양국가들은 주로 베이커리 및

초콜릿, 유제품 종류의 식품을 선보였다면 동양쪽은 캔 가공식품, 음료수, 과자 등으로 조금 차별화 된 느낌을

받았는데, 동양쪽은 친근한 음식들로 매일 먹을 수 있는 음식위주였다면 서양쪽은 조금 특별식의 느낌을 갖는

식품들을 선 보인거 같았다.

 

■ 시식코너로 인해 일반 주부들도 많아 

전시회 성격상 식품들의 시식코너가 매우 많았다. 또 크게 부스를 차린 업체들은 직접 주방장을 전시 부스에 상주

시키고 식품을 만드는 과정 등을 보여주면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일반 바이어뿐 아니라 외국 식품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부들도 다수 방문하여 현장에서 시식하고 바로 구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 발빠른 대만 기업 하랄 부스 선 보여 

인도네시아는 아직 까지 하랄 제품에 대한 강제 규정이 없다. 다만 하랄 인증을 받았다고 하면 신뢰도가 높아져

보다 많은 구매가 이루어지는 편인데, 최근 유제품에 대한 하랄 인증이 시행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서 그랬는지

대만 기업관은 하랄 음식을 강조하는 부스를 선보였다.

 

                                       

 

■ 해외업체 참가부스는 1,021개, 인니 기업은 351개사로 해외 기업이 압도적 

전체 참가 업체수는 1,372개사인데 이중 해외업체가 1,021개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국가관으로 참가한 기업들도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싱가폴, 중국, 대만,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이 있으며, 47개 국가에서 전시회를 참가하였다.

우리나라도 빙그레, 매일유업, CJ, 락앤락, 오리온, 동원 F&B 등이 참가하여 한류를 통해 높아진 한국 식품의 인기를

실감하였다. 

 

    

 

자료원 : 자카르타 무역관 및 인도네시아 전시주관처 PT Pamerindo

 

출처 : KOTRA 자카르타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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