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달라스 트럭 박람회는 트럭 관련 부품 및 트레일러, 맞춤형 트럭 제작, 액세서리, 타이어, 네비게이션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트럭 전시회로 매년 550여개 업체들이 참석하여 최신 트럭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이다. 

■ 전시회 참가업체

TA & Petro Stopping centers, Nissan Commercial Vehicles, Progressive Commercial 등 엔진오일, 유통, 트럭 부품 등의 다수의 업체들이 참가하였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한국 타이어 아메리카(HANKOOK Tire America Corp)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참관객 및 바이어들에게 주목 받았다.

■ 주목 끄는 부대행사

관련 업종의 리크루팅을 위한 파빌리언이 설치가 되어 FedEx, Central Freight Lines, Mercer Transportaion 등 약 50여 업체가 참가를 하였다. 구직자들은 직접 취업 정보를 얻고 면접을 보기도 하였다.

■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캐나다 등 10여 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아시아 기업들은 내비게이션, 자동차 카메라 등과 같은 제품을 소개하는 업체들이 많았으며, 전년에 비해 다양한 제품군이 눈에 띄었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이번 전시회에 50여개 이상의 중소 IT 업체들이 트럭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도로 상황 정보, 주차 가능 여부와 부대시설 관련 정보, 휴게소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주는 시스템 및 GPS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트럭 시장 현황 및 앞으로의 트럭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참관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 코트라 달라스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