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코트라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ㅇ 전시회 개요
           - 명칭: 5^th Hotel Show Africa

- 기간: 2017년 6월 8~11일

- 규모: 1,000 s/m, 63부스

- 장소: 아디스아바바 밀레니엄 홀(Addis Ababa Millennium Hall

- 주최: Ozzie International Events

*주최기관 홈페이지: http://hotelshowethiopia.com

- 주요전시품목: 호텔, 리조트, 여행사

- 참가기업: 총 18 개국 63개 기업

- 참가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독일, 미국, 스위스, 아랍에미리트, 에티오피아, 영국, 오스트리아, 우간다,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중국,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터키, 프랑스  

자료원: 코트라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ㅇ 현장 스케치

- 호텔, 리조트, 항공사, 여행사 등 환대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본 전시회에 참가하여 교류의 장을 만듦.

- 힐튼, 라마다, 골든 튜립 등 국제 호텔 브랜드들 외에도 에티오피아 현지 호텔 브랜드를 비롯해 다수의 아프리카 호텔들이 전시회에 참가함.

- 각 호텔 부스별로 자리잡고 있는 마케팅 담당자들은 기업들과의 제휴에 큰 관심, 호텔이 구비하고 있는 연회장과 회의실, 그리고 제휴 가격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전시회 참가자들의 발길을 잡음.

-  전시회 참가 여행사들 또한 에티오피아 유명 관광지들을 내세운 여행 패키지를 적극 홍보.

-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회의장에서는 다수의 현지 및 해외 인사들의 참여 아래 아프리카환대산업 발전 방향에 관한 토의가 이뤄짐.

ㅇ 시사점

- 다수의 국제 기업들이 참가한 본 전시회를 통해 에티오피아 환대 산업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었음.

- 에티오피아 국영 항공사인 에티오피아 항공을 포함해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 MoCT(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 관계자들 다수 또한 본 전시회에 참여, 이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호텔 및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시사.

- 전시회 간 진행된 회의에선 “환대산업을 통환 외환확보 방안”도 하나의 주제로 다뤄짐.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 내부적으로 환대산업이 외환확보의 중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 전시회에 참여한 몇 호텔들은 작년 10월 국가비상사태가 발효된 후 객실 이용률이 최대 30%정도까지 감소했다고 호소, 실제로 비상사태 이후 에티오피아 관광산업 부진에 관련된 기사들이 현지 여러 매체에서 다뤄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향후 환대산업에 대한 에티오피아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할 것.

출처 - 코트라 아디스아바바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