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7-12-08 조회수 : 934


□  전시회의 특징


    ㅇ 캔톤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큰 전시회로, 중국 기업들의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전시회였으며, 제 100회 이후 외국 기업들도 참가 가능한 수입관(국제관)이 추가됨.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 바이어들이 다수임. 중국 광저우 국제 전시회 “캔톤페어”를 통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기업들에게 또 하나의 좋은 통로이며,  새로운 시장을 찾는 참가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음.


    ㅇ 캔톤페어는 어느 전시회보다 더 엄격하여, 현장판매를 금하는 전문 B2B 성격의 전시회이며,  청결 및 경계, 보안 등 시스템도 타 전시회 대비 철저함.


     - 참가기업 출입증도 한번 발급받으면 보관해두었다가 차기 캔톤페어 참가시 지속 사용해야 되며, 분실 시 재발급 비용이 발생함. 바이어증 같은 경우는 한번 발급받으면, 향후 모든 캔톤페어 기간에 입장이 가능함.
□  전시회 참가 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ㅇ 참가업체 현황


     - 캔톤페어는 수출관과 수입관(국제관)으로 구분이 됨.


     - 이번 캔톤페어 수출관은 16개의 대분류 품목에 따라 총 51개 전시구역으로 나눔. 1기 8,640개사, 2기 7,360개사, 3기 8,429개사 총 24,429기업이 참가함.
     - 주최측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 122회 캔톤페어 수출성약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중국기업들의 구조전환 가속화됨에 따라 누계수출성약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인민폐 1986억 5200만 위안 (환산 301억 6천만 달러)에 달함,


     - 수입관(국제관)은 1기와 3기(매기 5일)에 걸쳐 수행함하며, 1기, 3기 국제관 전시규모는 총 2만㎡ 임. 전시회 부스는 총 983개 이며, 33개 국가 및 지역의 620개사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1개 국가 및 지역관이 구성됨. 


external_imageexternal_image


    ㅇ 참관 바이어 현황


     - 제 122회 캔톤페어의 해외바이어수는 동기 대비 안정 성장을 하였음. 바이어는 총 191,950명으로 213개 국가 및 지역에서 방문함.


     - 120회에 비하여 총 바이어수 3.36% 증가함.



     - 위 표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아시아인 1.70% 유럽 4.21%, 아메리카 6.37%, 아프리카 4.48%, 오세아니아 12.33% 증가함


     - 2016년 중국과 무역거래 국가 및 지역 바이어들은 총 인원의 61.79%를 점유하였으며,  ‘일대일로‘ 국가 및 지역 바이어수는 84,445명으로 전년 대비 3.48%증가함.


     - 참관바이어의 국가 및 지역으로 보면, 앞 10위는 중국 홍콩, 미국, 태국, 인도, 한국, 러시아, 중국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와 이탈리아 등임.


     - 10회 이상 참여한 바이어는 총 50,03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와 더불어 15회 이상 참여한 바이어 수는 36,59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함.


     - 참관 바이어중, 전자 및 가전제품류 38.96%, 일상소비용품류 31.03%, 가전장식품 28.54%, 예품류 27.15%, 방직원단류 25.23% 점유율을 차지함.


□ 1기 한국관 개요


    ㅇ 이번 캔톤페어 1기 한국관은 코트라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공동주관함.
     - 참가규모 : 891㎡  
     - 참가업체 수 : 총 65개사 99개 부스 (홍보부스2개 포함)
     - 한국관 위치 : 파조우전시장 9.3홀 (B구역 3층 9호관)


□  1기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ㅇ 한국 제품들은 가지각색이었으며, 바이어의 관심을 많이 받은 제품으로는 착즙기, 공기청정기, 비데, 정수기 필터, 커피머신 등 웰빙 가전제품들이며, 세계적으로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웰빙 제품의 수요가 많아졌음을 추측할 수 있음.


□  한국관 평가


    ㅇ 한국관은 국제관 앞 부분에 배정되어, 시연 및 시식을 통하여 많은 관심을 받음. 이를 통하여, 많은 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거둠. 바이어들이 한국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외관 스타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임. 그러나 가격경쟁에 있어 많이 부족함. 또한 새로운 아이템들 보다는 기존 아이템들로만 전시하여, 많은 바이어들이 신규 아이템을 요구하기도 함.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ㅇ 캔톤페어의 장점은 중국에서 제일 큰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집합소임.  중국 전시회이긴 하지만, 중국인 바이어보다는 해외 바이어 위주인 전시회임. 이번 122회 전시회를 통해서 신규 참가 업체들 또한 새로운 바이어들을 발굴하여 좋은 수익을 거둠.


 


출처 -  무역관 자료 통합, 캔톤페어 홈페이지 등 자료 통합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