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기관 정보 및 전시 정보
캐나다 커피&티 쇼 (Canada Coffee and Tea Show)는 독립적인 커피 및 차 판매점, 식당가, 티 전문 서비스 운영자, 체인 운영자 및 구매자를 위하여 개최하였으며 동 행사는 새로운 관련 업계 종사자, 단체 및 체인 운영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북미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캐나다 내 최대의 산업 박람회이며, 캐나다 바리스타 챔피언쉽과 캐나다 라떼 아트 챔피언쉽의 본거지기도 하다.
- 주요 바이어 참여와 주력 제품
동 행사장에는 새로운 장비, 제품 및 최신 서비스를 전시하고 지역, 국가 및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가 하였으며, 음료 구매자, 운영자, 레스토랑 체인 매니저 및 바이어, 체인 본사 구매 에이전트, 재배자/수출/수입자, 대형 소매 구매자, 건강 및 유기농 식품 구매자가 중심으로 참여하였다. 참가업체 및 참석자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통해 성공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든 워크샾과 교육 세션을 통해 매출 중가 전략과 솔루션을 배울 수 있는 자리이다.
- 캐나다 차(tea) 트렌드
캐나다 참가사의 말에 따르면, 현재 캐나다 차(tea)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관심이 증가하는 각종 차 제품의 수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대부분의 소비자에게는 인지도가 높은 차 재배국가인 스리랑카, 중국, 일본의 차가 여전히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전통차가 익숙하지 않은 북미 소비자들 또한 쉽게 소개할 수 있는 여러 산지의 차를 배합하여 만든 blended tea의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 캐나다 차(tea) 구매 성향
다수의 차(tea) 관련 참가사는 직접 재배사에 방문하여 구매의사를 결정한다고 전했으며, 재배사의 시설, 인증 및 시설관리를 파악 후 소량으로 구매 후 추가 구매 의사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에서 홍찻잎, 녹찻잎을 수입하고 있는 D사의 마케팅 담당자는 캐나다 내에서 차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David's Tea 와 같은 대규모의 차 전문 카페가 존재 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동사와 같은 개인사업체가 대부분이고 최대 3개의 카페를 운영하는 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량은 높지 않으며 (컨테이너기준이 아닌 팔렛트 기준으로 항공운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한번 거래가 성사 될 경우 관계를 중요시 여기기에 꾸준히 관계를 쌓고 거래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현장방문 정보 및 상기 웹사이트
작성자 - 토론토무역관 김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