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1-18 조회수 : 1060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특징


- 동 전시회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료 박람회로, 생산 및 유통과정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임.


- 전시 참가업체들은 현장에서 자사의 기계와 설비를 직접 작동시키며 시범을 보임.


- 또한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의 전시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문적인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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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 여러 참가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는 독일 K사임. K사는 1951년 설립된 글로벌 1위 음료 생산설비업체로 독일 Bayern주의 히든챔피언임.


- K사는 한 홀 전체를 사용하여 자사의 여러 장비들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킴.


- 한국에서 온 여러 바이어들도 K사의 장비에 높은 관심을 보임.  K사의 첨단설비는 음료를 보틀에 담는 공정부터 라벨지 포장, 컨베이어 벨트 이송, 적재까지 모든 공정을 담당함. 이 첨단설비를 통해 한국 S사는 중간 유통경로를 없애 저렴한 생수를 시장에 내놓으며 작년 온라인 생수 판매 매출 2위를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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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 한국기업으로는 S사가 유일했음. S사는 산업용 고무 부품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RSR(Rubber-Steel-Rubber) KEG를 개발함.(KEG : 맥주 저장용 작은 통) RSR KEG는 일반 KEG와 달리 이동이 용이하며, 이동시에 바닥과의 마찰소음이 적다는 장점을 지님.


-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S사는 주요 맥주회사인 A사에 KEG를 공급하고 있음.


- S사의 부사장은 인터뷰에서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KEG수요가 높은 독일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힘.


 □ 전시 트렌드 및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참고사항


- 동 전시회는 식 음료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임. 따라서 기업들에게는 최근 산업동향을 분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을 파악하여 고부가 가치 사업 창출이 용이한 국제적 기회임.


- 최근 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업계의 트렌드는 ‘친환경’임. 음료 및 액상식품 산업 또한 보틀생산에 있어 사용 후 처리 중요성이 부각되며 폐기물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 및 온실 가스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소재에 초점을 둠.


- 주목할 점은 중국의 빠른 성장세임.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음. 이러한 중국의 성장에 글로벌 선도기업들은 기존 가격보다는 낮지만, 뛰어난 품질의 제품들로 대응하고 있음. 따라서 업계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추어야 함.


 □ 주최측 연락처


  Messe München GmbH


- 주소 : Messegelände / Am Messesee 2 81823 München


- 연락처 : 49 89 949-20720


- 이메일 : info@messe-muenchen.de

*출처: 뮌헨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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