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제 30회 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가 2017년 9월 6일~8일까지의 3일간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세계의 눈”이라는 슬로건으로 이 전시회는 71개국 각 지역에서 5만명이 넘는 구매자들을 끌어 모았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4.4%가 늘어났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는 55,000㎡ 규모로 꾸며져 770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CIOF(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는 전 세계 아이웨어 업계에서 홍보 및 소싱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 되고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국제 및 중국의 최첨단 아이웨어 제품과 기술을 전 세계 바이어들 앞에서 선 보였다고 한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
이번 중국 베이징 안경 전시회에는 중국,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등 770개의 전시업체, 5만 여명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안경 테, 선글라스, 렌즈, 렌즈클리닝 페이퍼, 안경 액세서리 및 부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전시회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관 평가
한국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세련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방문객 발길을 끌었다. 비록 사드 배치계획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한한령)로 국내기업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지만, 한국 업체들은 우수한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 동향, 등 정보를 얻고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만남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얻었다고 함.
□ 전망 및 시사점
비록 사드 배치계획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한한령)로 국내기업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지만 , 중국 내 한류의 영향으로 참관객의 높은 관심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세련되고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여야 하고, 브랜드화 전략으로 중국및 세계 안경 시장의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 변화에 따라 마케팅 전략을 펼쳐야함.
□ 참가비 및 입장료
조립식 부스:345달러/ ㎡
독립식 부스:315달러/ ㎡
*출처: 베이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