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1. 전시회의 특징
2017 The 2th Vietfood & Propack Expo in Hanoi는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 이번 '제 2 회 베트남 하노이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는 베트남 공상부, 보건부, 베트남 식품협회, 하노이 인민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11월 8일부터 11월까지 11일까지 4 동안 하노이 국제 전시회장 (ICE)에서 개최되었다. 전시분야는 각종 식음료, 유제품, 자재, 식품가공기기, 생산설비, 포장기기, 멸균설비 등이다. 이외에 전시회의 일환으로 여러 세미나, 포럼도 개최되었으며 베트남, 외국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2.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이나 많은 베트남 업체 및 외국 업체가 참가하였다. 베트남 전시 업체 (150개사) 외에 외국 참가업체인 중국, 그리스,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한국 등 10개국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베트남 전시 업체인 경우 대부분 유명한 식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선두적인 기업인 Amisu Services Supplying Co., Ltd, DH Foods Co., Ltd, Golden Farm Co., Ltd 등이다. 외국 업체인 경우 중국 (20개사), 그리스 (1개사), 대만 (12개사), 일본 (1개사), 인도 (1개사), 한국 (60개사) 등 참가하였다. 주최측의 통계에 따르면 오픈 첫날에 참관 바이어가 2.000명에 달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 한국 업체가 60개사로 최대 참가국이다.
3.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전시회에 한국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였으며 부스가 국가관으로 구성되었다. 한국 업체 60개사는 Chungsanbada, Dankook University, Eco Panax, HB Corporation, Agriculture Corporation Ginseng Biotech, Daedong Korea Ginseng, Jejufeel, Samjin Corporation, Korea Goseong 등 이다. 주요 전시품목이 건강기능식품 (영지, 인삼 등), 발효식품 (김치 등), 음료, 김, 미역, 커피, 말린 과일, 막걸리 등이다. 많은 업체들은 베트남 바이어와 상담하기 위하여 통역원을 따로 섭외하였다. 바이어들은 한국 업체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좋은 반응을 보여줬다.
4. 참가비 및 입장료
셋팅이 되어 있는 부스의 경우 1sqm당 USD 250이며 부스는 최소 18sqm이다. 그리고 조립 부스의 경우 부스 1개 (9sqm)당 USD 2,500의 임차료가 책정되어 있다. 조립 부스는 옆, 뒤쪽 벽이 제공되며, 이외에 카펫, 네임 플레이트, 전력, 스팟 라이트, 인포데스크 1개와 의자가 제공된다. 그리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증을 작성하여 입장할 수 있다. 참가 업체는 텔레비전 스탠드, 테이블, 의자, 선반, 의자, 화분 등을 추가로 임대할 수 있다.
*출처: 하노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