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 특징
-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 전시회는 1995년에 최초 개최하여 올해 23회째 개최되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문 전시회로 자리 잡음. 국제적으로 앞선 수준의 섬유 및 방적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과 원료의 제품을 전시함.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기업은 1,400여개사이며,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터키 등의 유럽 국가가 꾸준히 참가함.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6.2H에 있는 밀라노관이 참가. 아시아에선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파키스탄, 태국, 홍콩
등의 국가가 국가관을 운영함.
- 이번 전시회에는 백화점, 쇼핑몰, 편집샵, 대리상, 온라인,및 팝업스토어 등 7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방문함.
■ 전시관 구성
-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장, 남성복, 여성복 기능성 자재의 최신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제품을 선보임.
2H관에서는 CHIC전시회, 1H관에서는아웃도어에 관한 기능성 제품을 전시하였음.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가
어떠한지에 대하여 알 수 있도록 함. 또 주최측에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 유행디자인 및 최신 트렌드, 기술과 솔루션,
인증 및 테스트, 시장 정보 및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음.
- 한국관이 따로 준비한 Trend Forum관에 한국 소재가 단독으로 전시되어 한국 원단의 경쟁력을 실감할 수 있었음.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 한국관은 (주)에이치제이,대광직물(주),알앤디텍스타일 등 109개사가 참가했고, 각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디자
인의 원료 및 방직도안 등 다양한 제품 과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였고, 특히 기능성원단이 바이어의 큰 관심을 끔. 바이어는 한국만
의 참신한 디자인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대중국 비지니스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힘.
■ 한국관 평가
ㅇ 규모
- 전시회 참관을 위해 방문한 한국기업 중에 내년 한국관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가 다수 있었음.
- 전시회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업체의 호응이 좋다는 점에서 차년도 한국관 면적 확대를 검토할 필요가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시장경제가 회복되면서 섬유산업도 회복세에 있으나, 아직 섬유시장의 성장은 둔화 상태라고 볼수 있으며 수입 주체들은 제품
의 요소들중 가격에 가장 민감한 편임.
- 세계적으로 일반 섬유부문은 중국에게 가격 경쟁상 밀리기 때문에 높은 후가공 기술력으로 완성시킨 다양한 디자인의 후가공
원단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음.
*출처: 상하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