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786

 

전시회 명

 

 

한글

필리핀 아시아 국제 식품 전시회2013

영문

 

 

ASIA’S ETHNIC FOOD & INGREDIENTS SHOW / INTERNATIONAL FOOD EXHIBITIONS (IFEX) PHILIPPINES

 

 

개최기간

2013. 05. 16() ~ 05. 19()

 

 

4일간, 10:00AM~7:00PM

홈페이지

www.ifexphilippines.com

총 전시규모

16,230 sqm

전시분야

가공 식품, 과일, 야채, 해산물, 화장품 등

한국관 참가현황

참가

주체 기관

 

 

THE CENTER FOR INTERNATIONAL TRADE EXPOSITIONS AND MISSIONS (CITEM)

개최 장소

 

 

SMX CONVENTION CENTER , MALL OF ASIA COMPLEX

 

 

(METRO MANILA, PHILIPPINES)

 

 

 

 <전시회 소개>

- 필리핀에서 규모가 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필리핀 아시아 국제 식품 전시회2013(IFEX)”이 아시아에서 가장 큰 MALL인 MALL OF ASIA COMPLEX의 SMX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 되었다. 


- 박람회는 CITEM 주최, 무역산업부(DTI)와 농ㆍ산림 마케팅 서비스 진흥청 (The Department of Agriculture-Agribusiness Marketing Assistance Service/DA-AMAS)의 지원으로 개최 되었다.

 

<참가비 및 입장료>

- 입장료의 경우, 참관객(visitor 포함)의 경우 P100를 내고, 이후 받은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시회를 참관 할 수 있었다. 전시 부스 이용료는 외국인 참가업체의 경우 부스 가격이 최소 $US150/sqm, 최대 $US180/sqm였다. 로컬 참가업체의 경우, 부스 가격이 최소 P3,000/sqm, 최대는 P4,000/sqm 였다.

 

 

  <사진/전시회 입구(좌), 전시회 전경(우)>

<한국관 및 주요 참가국 현황>

- 개관 첫 날이었기 때문에 예년에 비해서는 적은 약 3,000명의 관람객만이 전시회를 방문 하였으나 덕분에 다양한 무료 시식이 가능했다.


- 1층에는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미국, 타이완, 싱가폴을 비롯하여 총 16개의 국제관들이 있었다. 국제관 답게 각 국가의 특색을 나타내는 제품들을 대개 전시하고 있었다.


- 브루나이관 옆에 위치한 “한국관"에서는 한국 전통 음료와 술을 비롯, 다양한 한국 식품 수출을 위해 참가한 국내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토종 프랜차이즈 3개 업체, 인에프앤씨의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씨에스의 '조선치킨'과 신화창조의 '씽크퓨어' 를 볼 수 있었다. 이들 업체는 자사 브랜드 홍보와 상담을 하고 필리핀 프랜차이즈협회와 현지화에 성공한 국산 프랜차이즈 매장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하였다. 


<사진/한국관 전경(좌), 한국 음료 판매 기업 SAMJUNG FLAVOR(우)>

<전시회 구성>

- 격년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1층, 2층에서 진행 되고 있었다. 1층에는 한국을 포함한 총 16개의 다양한 국제관을 비롯하여 주로 규모가 작은 전시 업체들을 찾아 볼 수 있었다. 2층에서는 Goldilocks와 같은 필리핀의 대기업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또 2층의 가장 중앙에 위치한 필리핀 지방의 특산물을 주제로 한 식품 전시관도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고 필리핀의 수출 대표 기업들을 모아 놓은 Brand Exports Philippines Inc. 나, Grocers Exchange Program을 진행 하고 있는 G Mart등도 만나 볼 수 있었다.


- 전시회에서는 디저트가 유달리 발달한 필리핀답게 가공식품 중에서도 과자, 초콜릿, 젤리, 바나나 칩 등을 비롯하여 필리핀 전통 스낵들을 가장 많이 접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천연 식품인 과일, 야채, 심지어 살아있는 해산물을 전시 해 놓은 곳도 찾아 볼 수 있었다. 또한 코코넛이나 천연 벌꿀을 활용한 천연 식품 발표 식품이나 다양한 종류의 천연 화장품들도 접할 수 있었다.

 

 <주목 끄는 부대행사>

 

-1층 넓은 전시장 전시관들 가운데, 큰 스크린을 통해 식품을 제조 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부대 행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많은 이들이 이를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으며, 단순한 상담뿐 아니라 흥미로운 볼거리까지 제공 되어 박람회는 더욱 풍성 했다.


- 2층 Meeting Room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각계각층 명사들의 다양한 강연들도 준비되어있었다. Coconut Processing Opportunities와 같이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전시회 입장 시 나누어 준 안내책자를 통해 세미나 시간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주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진/ G Mart 전경(좌), 식품 제조 시연 부대 행사 모습(우)>

<전시회 종합 평가>

- 필리핀 최대 규모 박람회답게 총 34개국에서 대략 700여개 업체가 참가 하였고 다양한 행사와 거대한 규모를 자랑 했다. 필리핀에서 열린 행사인 만큼 여러 나라의 전통 식품 중에서도 단연 필리핀 현지의 특산물을 전시한 곳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관광객들에게 현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사업가들에게는 필리핀에 진출을 하기 전에 먼저 식품 전시회에 참가 한다면 빠른 현지 시장 파악과 정보 교류로 인해 필리핀 식품 시장에서 더욱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OTRA 마닐라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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