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1-19 조회수 : 999

1. 전시회 개요


가. 전시회명: 2017 추계 텍스월드 전시회 - 2017 TEXWORLD F/W


나. 개최기간 및 장소: 2017.09.18~09.21 - Le Bourget 전시장


다. 주 최 자: Messe Frankfurt France


라. 개최규모: 41,700㎡


마. 개최주기: 연 2회


바. 성 격: 직물 거래 상담 위주의 비즈니스 전시회


사. 참가국 및 참가기업 수 : 25 개국 1,040 개 기업


아. 주요전시품목: 섬유, 직물, 의류, 액세서리


2. 한국기업 참가개요


가. 참가규모: 500 ㎡


나. 참가기업 수: 44 개사


다. 전시분야: Silky Aspect, Sophisticated Knit, Casual Knit


라. 한국기업부스 위치: 전시장 4홀
3. 종합분석


□ 2017 추계 텍스월드 전시회 성황리에 개최: 24개 국가, 1,040개 기업


ㅇ 중국(650), 한국(97) 그리고 터키(92) 참가기업들이 다수를 차지.


ㅇ 전년 대비 참가기업 수가 소수 증가하였으나 중국 기업들의 증가 비율이 높음.


ㅇ 수출상담 전문 전시회이므로 실제 패션 의류계에 종사하는 바이어가 방문함.


ㅇ Casual Knit, Sophisticated Knit, Prints, Silk, Silky Aspect, Sophisticated Cotton,


Embroidery&Lace, Functional Fabrics 분야별로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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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월드 전시회장 전경 (자료원: KOTRA 파리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 Avantex : 직물산업에 부는 새로운 바람


ㅇ 아반텍스(Avantex : Avant(앞선)+Textile(직물))관은 직물산업의 연구.개발로 태어난 high-tech 직물을 소개함과 더불어 직물산업과 패션 디자이너 그리고 패션 브랜드의 product manager들의 B2B미팅의 장으로도 활용되었음.


ㅇ 아반텍스의 구성은 프린팅, 의류&악세서리, 소재&구성, 스마트 리테일, 프로토타입 스튜디오로 크게 5개의 분야로 나누어짐. 


ㅇ 현재까지는 소재&구성 분야에서 새로운 신소재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으며 아반텍스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타이완의 업체들이 선전하고 있음.


□ 전세계 새롭게 떠오르는 섬유 산업 국가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Apparel Sourcing관


ㅇ 전세계적으로 섬유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섬유 산업으로 떠오르는 20개의 국가에서 약 680개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춘계 전시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함.


ㅇ 올해에도 중국의 기업들이 선전을 이루었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 및 방글라데시가 선전함.  한국 기업들은 참가하지 않음.


□ 주목할 만한 특징


ㅇ 중국: 참여 기업 수의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은 다수가 스포츠 웨어를 선보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니트 웨어를 선보이는 것으로 확인.


ㅇ 홍콩:  기존 전시 대비 홍콩 기업들의 참여가 증가하였으며 니트 웨어에서 데님 소재까지 다양한 소재로 분산된 경향을 보임.


ㅇ 참여 기업의 대부분이 아시아의 개발 도상 국가들이었으며 지난 전시에 참여가 높았던 모로코와 파키스탄 기업들의 참여는 저조했음. 


4 . 해외전시회에 대한 평가


가. 전시회 성장성(추이 혹은 발전 방향)


□ 제품 프로모션을 통한 신 바이어 개척 및 거래 상담 위주의 비즈니스 전시회 형태


□ 프르미에 비지옹(Premiere Vision: PV)과 더불어 의류직물 및 완제품 관련 프랑스 양대 전시회이나, 원단과 납품 바이어의 급에서 PV에 비해 수준 차이가 있음. 프르미에 비지옹의 경우 하이엔드 퀄리티로 주로 명품 브랜드의 바이어가 주 고객이지만 텍스월드는 프레타 포르테 및 중저가 브랜드의 바이어들이 주 고객임


□ 전시주최측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과 터키, 인도 원단에 비해 한국 원단이 가격은 높지만 퀄리티가 월등하므로 섬유 원단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탁월하다 평가중
나. 전시회 전반적인 전시품 경향


□ 실크, 자수 레이스, 니트, 면, 기능성 원단, 린넨, 햄프, 데님, 모직, 맞춤형 직물을 구역별로 배치하여 전시.


□ 아반텍스 테마관을 설치하여 신 섬유 및 새로운 섬유제작 기법 선보임.


□ 어페럴 소싱관에서는 디자인과 생산을 모두 마친 의류 완제품을 선보이는 장소로 기업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중이나 한국 기업은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음.


□ 브랜드들의 퀄리티 대비 가격 경쟁이 심해짐에 따라 프르미에 비지옹에서 원단을 보고 온 바이어들이 텍스월드 업체들에게 비슷하게 제작을 요청하기도 함.


다. 한국관 전시품의 경향


□ 기존 바이어들의 활발한 재방문 및 신규바이어와의 네트워킹으로 안정적인 거래와 신뢰 구축중 


ㅇ 기업들 자체적으로도 초대장 발송 및 사전 연락을 취하며 바이어들을 관리.


ㅇ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품질면에서는 매우 높은 만족을 보이나 가격면에서 조금 망설임을 보임.


ㅇ ZARA, Mango, Topshop 과 같은 스파 브랜드들과의 활발한 상담과 미국의 Michael Kors와 Tory Burch와 같이 준 명품 브랜드들이 한국 원단의 퀄리티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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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월드 한국관 전경 (자료원: KOTRA 파리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출처: 파리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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