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2-21 조회수 : 1216


 전시회의 특징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는 유럽 기계산업의 중심지인 독일 하노버와 이태리 밀라노를 순회하며 격년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전문 전시회임. 금번에는 4년만에 독일 하노버에서 9.189.23까지 6일동안 개최되었음. 전시회 주최자는 독일공작기계협회(VDW)로 도이체메쎄와 협업함. 총 44개국 2,216개 기업이 참가, 총 전시면적은 181,717sqm 2013년 하노버 개최 대비 12%이상 참가규모가 확대되었음.


 주요 전시품 트렌드


이번 전시회는 지능형 생산을 위한 연결시스템(Connecting systems for intelligent production) 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공작기계를 중심으로 프레스, 산업용 로봇, 자동화기계, 측정기, 공구 등이 전시됨. 또한 금년 전시회는 크게 4가지 테마로 분리되어 코봇(Collaborative Robot: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가상환경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것),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예측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와 같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최신 기술트렌드를 선보여 업계의 큰 호응이 있었음. 또한 유럽에서는 제어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과 IT를 접목시켜 생산효율 극대화를 하기 위한 인더스트리 4.0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흐름으로 각 나라 협회들은 INDUSTRIE 4.0 AREA 등의 특별관을 운영하였음. 연구소, 대학 중심의 기술연구 소개 및 기업들의 솔루션 중심의 기술제안, 핵심 프로젝트 발표장으로 활용하여 미래 신기술에 대한 좋은 솔루션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음. 




 <자료원: 함부르크무역관, EMO 공식 홈페이지 포토뉴스 발췌>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참가업체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주최국인 독일이 가장 많은 규모인 828사가 참가하여 전체 37.9%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이태리(272개사), 대만(189), 중국(180개사), 스위스(116개사), 일본(83개사)이 차지하였으며, 한국은 54개사로 전체 참가기업중 9위 차지함. 경쟁국인 일본은 오쿠마, 마작, DMG MORI 등의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기업이 출품하였으며, 우리나라는 두산공작기계, 현대위아, 화천, 스맥 및 국내 유망 중소기업 25개사가 한국관으로 참가하였음.


 차기 전시회 일정


격년으로 개최되는 동 전시회는 2019 9 16일부터 21일동안 6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1 10월에는 이태리 밀라노에서 개최될 예정임. *한국관 참가문의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한구공구공업협동조합, KOTRA 해외전시팀 


자료원 : KOTRA 함부르크무역관 직접 참가 및 참관, EMO 공식 홈페이지 통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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