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875

 

전시회명 (국문)

 2013 춘계 라스베가스 매직쇼 

개최기간  

 2013.02.18 - 2013.02.21 

장소

 라스베가스 및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 

주최자

 Advanstar Communications 

홈페이지 

 www.advanstar.com

전시회 규모                         

 1,500,000 s/f

개최 주기

 연 2회 (2월 F/W, 8월 S/S)

주요 전시품목

 여성복, 소싱존, 프로젝트, 남성복 

 


 

1. 시장개척 및 홍보활동

 

ㅇ 바이어 상담지원

- KOTRA LA 보유 Date Base, 외부 디렉토리 등을 종합하여 현지 유망 바이어리스트 확보 및 참가업체별 품목특성에 따른 바이어 확보 하였음.

- Tele-marketing과 이메일, 홈페이지, 소셜미디어를 종합 활용, 한국관 및 참가업체, 업체별 품목 홍보 하였음.

- LA 무역관에서 사전 간담회와 쇼기간 상담을 통해 한국관 참가 업체들에게 미국 바이어들의 특성과 미국 수출시 고려 해야할 점들의 정보를 제공하였고, 바이어 상담시 통역 등을 통해 한국관 참가 업체들을 지원하였음.

 

ㅇ 바이어 인콰이어리 발굴

- KOTRA 홍보 부스가 없는 관계로 직접 Exhibitor 부스 등을 찾아 다니며 바이어 인콰이어리를 발굴. 대부분 Sales/ Marketing 담당자들이라 바이어 인콰이어리를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개인 상담을 통해 한국업체 관심 바이어를 다수 찾아냄.

- KORUS FTA 에 대한 기대로 한국 기업과의 Business 를 원하는 기업들이 다수 있었으며 관세 혜택 품목 및 관련 기업을 문의 하는 바이어가 몇몇 있었음

- F은 Lead Time 과 높은 품질의 한국 섬유 및 의류에 대해 바이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KORUS FTA 직접 혜택을 받는 폴리에스테르 섬유 등 특정 품목에 대한 인지도는 특히 높은 것으로 보임.

2. 종합 평가 


  (1) 전년대비 바이어들의 트래픽 증가

- 철저한 입장관리로 바이어의 품질이 높아진 것으로 보였으며, 경기회복의 기대감으로 참관객규모가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평가. 특히 한국관이 위치한 소싱관의 경우 새로운 디자인으로 장치를 설치하여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음.

 

 (2) Fast Fashion 위주의 저가시장과 신발 등 악세서리류 강세

- 여성복 전문전시회인 ‘WWD MAGIC'에서는 LA 자바시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교포업체가 대거 참가하였으며, 이는 서부 여성복시장의 금융위기 이후 계속되어온 Fast Fashion 위주의 저가시장 강세를 반영함.

- 또 하나의 최근 트렌드인 악세서리 강세를 반영하듯 신발전문쇼인 ‘FN플랫폼쇼’의 비중이 확대되었음.

- ‘프로젝트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데님섹션은 대형브랜드의 참가가 줄어들면서 최근의 데님 약세와 대체시장인 면바지류(치노팬츠)의 강세를 보여줌.

- 오버사이즈 니트와 다양한 프린트의 블라우스가 봄/여름 트렌드를 이끌면서, 가을/겨울에는 Fur와 Leather 소재가 올해에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 한국관이 들어선 '소싱관'에는 중국관이 전체 부스의 70%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원단이나 부자재 보다는 OEM 의류 제조기업이 대거 참가함. 그밖에 홍콩, 타이완, 콜롬비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하였음.

3. 바이어 동향 

 

바이어들은 기존 거래선을 고수하는 보수적인 경향

 

- 참가업체들에 따르면, 이번 매직쇼에 대형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나 기존 거래선을 확대해보려는 움직임은 크지 않다며, 바이어들이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거래선을 고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들은 그 자리에서 오더를 내리는 대신 시장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는 경향이 컸으며, 대부분 이번에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회 이후 내부회의를 통해 오더계획을 잡을 것으로 밝힘.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국내기업이 바이어와의 원활한 접촉을 위해서는 현지 쇼룸 등 현지파트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됨.

- 봄에 열리는 쇼는 일반적으로 Fall/Winter 시즌을 타겟으로 하지만, 바이어들이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시즌을 앞서가기 보다는 바로 다가올 시즌상품을 주문하는 Immediate Order가 늘어, 일부 F/W 상품만을 준비한 참가업체들이 봄 상품을 준비하지 못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

- 연초에 예측되었던 미국 소매경기 상승전망을 확인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였음.

 

 

 

4. 종합 의견

ㅇ 한국관 확대 필요

- 전시회 참가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향후 한국관을 확대하여 참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한미FTA 발효이후를 대비, ‘한국’ 섬유제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도 통합 추진 필요

ㅇ 소싱관 및 브랜드관 분산개최에 따른 지원인력 추가운영

- 매직쇼는 라스베가스CC와 만달레이베이CC 두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참가업체가 소싱관과 브랜드관으로 나뉘어 업체별 성격에 따라 분산 배치됨

- 이에 따라, 한곳에 참가업체를 집중시켜 한국관을 구성하는 일반 전시회와 달리, ‘정상적인’ 업체지원을 위해서는 추가 지원인력 배치가 필수적임

ㅇ 방문바이어에게 제공 가능한 국내유망기업 DB 준비

- 향후 한국관 참가시에는 전시회 해당 산업분야의 보증브랜드 기업, 기타 국내 유망기업 등을 포함한 DB를 사전에 준비하여 바이어가 요청 시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요청드림

 

출처 :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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