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특징
1985년 첫 개최되어 격년으로 전시되는 독일 하노버 국제 농기계 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농업기계 및 농업장비 관련 무역 전시회로써 이미 농업,임업 분야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농기계 및 각종 장비의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식물 생산, 미래 먹거리의 가장 기본 분야를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발굴할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 받는다.
■ 전시 분야
- 농축산 임업 기계 및 부품
- 농기계 관리, 운송장비
- 경작 기술 관련 장비
- 농업 시설 관리 및 장비
- 사육 기계 및 장비
- 위생 및 영양 정보
- 장비 보존 기술, 사료, 곡물, 뿌리 작물, 수확용 기계 장비 전반
- 가공 장비 및 컨디셔닝, 경작, 파종 관련 제품
- 재생가능한 기초 자재 솔루션
- 종자 보호장비
- 추수 작물에 대한 컨디셔닝 관리 시스템 개발
- 곡물 저장 장비 등
- 토양관리 및 바이오에너지 관련 분야
<전시장 전경>
<자료원 : Agritechnica 공식 홈페이지 발췌>
■ 금년 전시회 트렌드
독일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산업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제 4차 산업혁명(industrie 4.0)에서 농업분야의 자동화 기술이 금년 전시회의 핵심 주제였다. 농업 4.0이란 대주제로, 적은 노동 투입량으로 최대한의 수확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스마트한 농업 생산 시스템을 만들어 낼 것인지에 대해 각 농업계가 물음을 던졌다. 또한 농업분야 또한 자동화 흐름으로 나아가면서 부가가치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팜봇(농사용 로봇)과 축산용 로봇중의 하나인 착유기 등이 참관객과 바이어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스위스 벤처기업인 에코 로보틱스는 작물 파종을 자동화한 기계를 출품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재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산업분야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처럼, 농업계도 자동화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따라 산업계 흐름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우리 기업들 역시 꾸준한 전시 참가로 유럽의 핵심 제조사들의 흐름과 사업 연계 가능성을 구축해보아야 할 것이란 평가가 있었다.
■ 내년 전시회 일정 및 개별 참가 문의
격년으로 개최되는 동 전시회는 2019년 11월 10일~ 16일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기업 참가문의는 한독상공회의소 (Agritechnica 한국 대표부/문의전화 : 02-3780-4600)로 가능하다.
자료원 : 함부르크 무역관 및 Agritechnica 공식 홈페이지 사진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