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4-19 조회수 : 1087


1. 전시회의 특징


 


Vietship 전시회는 2년에 한 번씩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가장 오래됐으며 규모가 큰 조선, 해운 전시회이다. 이번 2018  9회 조선, 해운, 해양공학 전시회는 조선공업공사(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에서 주최했으며, 네덜란드의 DAMEN, 일본의 Nakashima, 베트남의 DP Consulting 등의 후원으로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시회장에서는 조선 장비, 선박 부품 등이 전시되었고 개막식 이후 전시를 하면서 오후에 바이어포럼도 같이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관하였다. 또한, 25일 오전에 전문 회담 베트남의 해운 및 조선업 시장  도전과 기회 이 개최되었고, 오후에 계약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전시회에서 12개의 계약이 체결되었다 (신조 계약, 디자인계약, MOU ). 특히, 박람회에 참가한 15개의 상품 및 서비스와 4개의 부스는 미래의 상품 인상적인 부스 상들을 받았다.


 


  



2.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이번 제 9회 조선, 해운, 해양 공학 전시회에는 베트남,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싱가포르, 러시아, 태국, 노르웨이, 미국, 인도, 독일, 핀란드 등 13개국이 참가하였다. 많은 베트남 업체가 참가했으며 중소기업들뿐만 아니라 Vinalines, 국방부, Indochina Engine and Machine Service Co. Ltd 등 베트남에서 유명한 기업들도 만나 볼 수 있었다. 항해용 침대, 보트나 요트를 직접 전시하는 베트남기업들 부스는 많은 참관객들이 사진을 찍고 싶어 할 정도로 인상을 많이 남겼다. 특히 네덜란드와 일본은 자체제작한 부스로 단연 돋보였고 한국 역시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3. 한국관 평가


올해 열린 제 9회 조선, 해운, 해양 공학 전시회에서 한국관에는 두산 인프라고어, 한도, 정우커플링, 코스모, D-I Industrial, 프리테크, 동진아이엠테크, 남방CNA  8개 업체가 있었고 이외에도 현대미포조선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현대 비나신은 독립 부스로 참여하였다. 남방CNA와 정우커플링의 경우에는 샘플들을 다양하게 디스플레이해서 관객들의 이목을 많이 끌었다. 9개사만 참가를 해서 다소 작았던 한국관이지만 다양한 전시품목을 통해 다른 나라에 전혀 뒤쳐지지 않게 참가관객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4. 참가비 및 입장료


독립 부스의 경우 1sqm USD 300이며 부스는 최소 18sqm이다. 조립 부스의 경우 부스 1 (9sqm) USD 2,900의 임차료로 책정된다. 조립 부스는 카펫, 네임 플레이트, 전력, 스팟 라이트, 휴지통, 인포데스크 1개와 의자가 제공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증을 작성하여 입장할 수 있다. 카테고리가 적혀있는 안내 책자는 20만동(한화 약 만원)에 판매하며 간단하게 소개되어있는 얇은 소책자만 무료로 배부한다.


 


 
출처: 하노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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