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054

 

 

전시회명

 한글

제 22 회 국제 인쇄 및 종이 산업 박람회

 영문

 22nd International Printing and Paper Industry Fair(Intergrafika)

 개최기간

2013. 05. 22 - 25. 

 홈페이지

Intergrafika : www.zv.hr/intergrafika

 주최자

Zagreb Fair 

 규모 (20년 기준)

 6,400 sqm 

 참가업체수

10개국 51개 업체 

 전시분야

종이, 인쇄기술, 펄프, 출판

 

 

 

 

□ 전시회 개요

 국제 인쇄 및 종이 산업 박람회인 'Intergrafika'는 인쇄 및 제지 산업의 최신 동향을 보여주는 박람회다. 인쇄 산업은 이미 크로아티아 GNP의 8.9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년간 Intergrafika는 출판, 인쇄 및 제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왔다.

 

□ 특색있는 부대행사 : the professional gathering & Exhibition of students' works from the Faculty of Grapic Arts

 본 전시회는 인쇄, 제지산업 분야의 명성있는 전문가를 불러 최근의 기술에 대한 강연과 모임을 개최했다. 5월 22일에 있었던 출판업자를 위한 모임에서는 kodak EAMER의 마케팅 디렉터 Erwin Busselot가 '출판업자가 직면하는 문제'를 주제로 강연 했다. 같은 날 '음식 포장을 위한 인쇄 잉크' 및 '플랙소 인쇄'에 관한 강연도 이어졌다.

 23일에 있었던 오프셋(Offset) 및 플랙소(Flexo) 인쇄를 위한 모임에서는 '100% 디지털 책 출판' 및 '그래픽 필름을 대체하기 위한 해결방안' 등의 강연이 있었고, 다음날 운영자 및 회사를 위한 모임에서도 5개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더불어 전시기간 중엔 자그레브 대학 그래픽 아트 학부의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

 

 

 

 

□외국 기업의 참여

 

 

 본 박람회에서는 크로아티아 국내 기업 뿐 아니라 10개의 외국 기업 또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변국인 오스트리아의 ‘Agfa Graphics Austria’, 이탈리아의 ‘Epson Italia’ 독일의 ‘Forever’뿐 아니라 이스라엘 기업인 ‘Kornit Digital’, 및 일본의 ‘Riso Kogaku Corporation’ 또한 부스를 오픈 했다 

 

 

□전통 깊은 인쇄산업, 그 위용 여전해

 앞서 말했듯 크로아티아에서 인쇄 산업은 주요 산업가운데 하나이다. 인쇄관련 기업의 고용이 전체 고용의 6.81%에 임박할 정도로 상당한 중요성을 띤다. 이는 크로아티아의 제지, 인쇄 산업이 무려 500년의 전통을 가진데서 비롯된 것이다. 지금도 크로아티아 내엔 인쇄술을 위한 고등학교와 대학이 따로 있을 정도로 그 관심이 대단하다. 다소 작은 규모의 박람회인데도 불구하고 10개국이 참가했다는 것은 이를 시사하는 바이다. 한국기업도 크로아티아의 전통적인 인쇄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다.  

 

자료원 : Zagreb Fair

 

출처 : KOTRA 자그레브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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