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ㅇ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동 행사는 비즈니스 미팅(B2B) 중심 행사로 게임 퍼블리싱 계약 및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이벤트임.

    -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60개국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함.

    - KOTRA는 경기콘텐츠진흥원와 공동으로 16개의 한국 회사가 참가한 한국관을 이뤄 국내 게임업계의 미국 진출에 대한 관심을 보여줌.

  ㅇ 동 행사를 통해 본 게임 시장의 키워드는 가상현실(VR), 모바일, 플랫폼, 클라우드임.

    - 한국 게임 기업들은 VR 관련 콘텐츠와 디바이스로 바어들의 관심을 끎.

    - 지원기업 중 비엔에프게임즈의 HTML 5 기반 게임 ‘프로젝트 H5’가 해외 바이어의 관심을 받았고, ‘운명의 게임’을 제작한 ㈜페블킥 또한 많은 게임 퍼블리셔들과 심도 있는 미팅을 가짐.

    - GCA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콘퍼런스인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와 개막시기가 비슷하여 GDC 행사장과의 왕복셔틀을 운영함으로써 바이어를 모집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누림.

■ 전시관 구성

  ㅇ 전 세계 60개의 나라에서 1500개사가 참가 하였으며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일본, 싱가폴, 브라질, 태국 등 총 14개의 국가관이 운영

  ㅇ Game Connection America는 바이어와 업체 간에 미팅을 자유롭게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시관들이 모두 상담 테이블 형태로 이루어져 있음.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바이어 반응

ㅇ KOTRA,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관

- 총 16개의 VR, 모바일/PC 게임 개발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행사기간 3일간 약 2106만달러(한화 약 227억)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거둠.

- 참여한 한국기업에는 ▲㈜네비웍스(Battle X) ▲머스트게임즈(로그유니버스) ▲비엔에프게임즈(PROJECT H5) ▲㈜웰데이타시스템(Ncloud 24)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도자기) ▲㈜개럿게임즈(리버스: 구원의 그림자) ▲㈜페블킥(운명의 대결) 등이 있었으며, VR, 모바일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전 세계 많은 퍼블리셔 업체들의 관심을 받음.

- 한국관은 작년에 비해 입구에 가깝고 유동인구가 많은 스낵바 근처에 위치해 지정된 미팅외에 Walk In으로 성사되는 미팅의 수도 많았음.

■ 전시회 이모저모

ㅇ GDC와 같은 주에 진행되다 보니 GDC를 참가하는 많은 인원들이 Game Connection 행사에도 참여하였고 그로 인해 많은 전시 업체들의 미팅이 더욱 많이 이루어 질 수 있었음.

ㅇ Game Connection의 주최 측은 GDC 행사와의 시너지 효과 및 바이어 연계를 위해 5분마다 셔틀 차량을 운영하여 불편함이 없게 하였고, 첫날 국가관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미팅을 진행해 서로간의 정보 교류가 이루어지게 함.

ㅇ 또한 한국관의 인기로 GCA 주최 측에서는 앞으로 향후 한국에서도 Game Connection을 유치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KOTRA에 전달함.

출처: 실리콘밸리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