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4-30 조회수 : 1003

■ 전시회 개요


 



 전시회의 특징


2017년 기준 SXSW의 규모는 총 참가자만 약 421,900. (참고로 오스틴의 인구는 93만여 명) SXSW의 컨퍼런스 참가인원은 70,696, 컨퍼런스 연사는 5,088, 취재원 4,122, 컨퍼런스 총 개최 수 2,128. 또한 Trade Show의 참가자는 74,519명이고 27개국에서 온 참가자들이 전시를 하였으며, 라운지, 제품 시연, 리셉션 등의 파티와 공식 이벤트는 1,084회 개최되었음. 음악 부문 참가자는 총 285,804명으로 63개 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공연이 있었고, 104개의 음악 축제 무대가 준비됨. SXSW 참가와 관련하여 총 11,605건의 호텔 예약이 발생했으며, 총 숙박일은 50,175일로 집계. SXSW의 공식 자료에 의하면 2017 SXSW가 오스틴에 입힌 경제적 효과는 3 4860만 달러. SXSW ABC News,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주요 미국 언론은 물론이고, 프랑스의 르몽드, 캐나다의 뱅쿠버 선, 일본의 재팬 타임즈 등 많은 외국 언론에도 소개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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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달라스무역관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27개 국이 참가하였으며, 주요 참가국으로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중국, 호주, 브라질 등으로 많은 국가들이 국가관의 형태로 참가하였음. 일본의 경우 국가관의 형태는 아니었으나 소니(Sony), 파나소닉(Panasonic)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풋풋한 얼굴로 대학교 랩실에서 구상해 가져온 아이디어와 프로토타입을 소개하기 위해 참가한 대학교 학생들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전시장 내 총 18 (Aisle)  2 열을 일본 기업이 차지하였음. 규모도 제각각인 39개 팀은 참가신청을 각각 했지만 한 무리임을 강조하기 위해, “Meet Japan Map”을 제작, 배포하며 개별 상품이 아닌 일본 자체를 홍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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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달라스 무역관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참가자들의 이목을 끈 제품들은 역시 게임과 접목한 VR/AR 제품들이 다수. 소니의 에어하키 게임(A(i)R Hockey)”은 소니의 빛 투사(Light Projection)기술과 햅틱 센서(Haptic Sensor)를 결합하여 진화된 형태의 AR 제품으로 SXSW에 선보인 이 게임은 아직은 프로토타입. 이 제품은 고속 비전 센서(IMX3282)가 결합된 AR로 이 센서는 초당 1000개의 프레임을 전송함. 게임을 하는 동안에 실시간으로 플레이어가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분석한 정보가 바로 나타났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소니의 에어하키 게임이 AR의 미래라고 평하며 관심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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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달라스무역관


오스틴에 위치한 스타트업이 개발한 BRIGGO의 커피로봇은 주문부터 시작해서, 커피를 만들어 서빙까지 하는 완벽한 무인 시스템을 구현. 이용자가 스크린이나 태블렛을 이용하여 원하는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은 커피 만들기 시작함. 커피가 완성되면 이용자의 휴대전화 메시지로 커피가 완성되었다는 메시지가 전달되며, 이용자가 돌아와서 본인의 인증번호를 스크린에 입력하면 커피가 제공됨. 커피 맛도 어느 커피 전문점에 뒤지지 않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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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달라스무역관


 전시회 이모 저모


자원봉사자의 규모가 커서, 1000명이 넘으며 대부분 학생임. 어떻게 자원봉사를 하게 되었느냐는 질문에 봄 방학을 활용하여 봉사도 할 겸 음악과 영화도 감상하고,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은 비싼 참가비를 내지 않고도 다양한 비즈니스 스파크를 옆에서 경험하고 세계와 연결되고 싶어서 자원했다는 답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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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달라스무역관


 국내 참가업체 성공사례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 2015,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였음. SXSW 참가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다고 밝힘. 특히 SXSW 참가자들의 만화, 게임, 채팅을 포맷으로 하는 C-Lab의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부족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의견교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함.


 주목 끄는 부대행사


SXSW에 참가한 엘론 머스크는 컨퍼런스를 통해인공지능(A.I.)의 위험성에 대한 큰 우려를 표시하였음. (The danger of A.I. is much greater than nuclear warheads by a lot. Why don’t we have any oversight? This is insane.) 인공지능의 개선이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 전문가들조차도 예측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알파고(AlphaGo)의 예를 제시. 친환경과 고성능을 동시에 잡은 전기차, 민간 우주 개발을 실현하는 로켓 등 기술이 가진 양면성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었음.


 
출처: 달라스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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