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05-02 조회수 : 1409


 전시회 특징


 카사블랑카 전시장 (OFEC)  Pyramids international사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모로코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국내외 15개국 330개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동 전시회에서는 모로코 섬유산업 및 패션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섬유원료, 홈인테리어 섬유제품 등 (특히, 카펫)이 중점적으로 소개 및 전시되었지만 청바지, 신발 등의 의류 제품 및 카펫, 모로코 전통의상인 질레바도 눈길을 끌었다.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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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전시회의 주요 참가국은 중국, 터키였다. 특히 다수의 중국 섬유 및 의류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며, 합성 섬유 원료, 담요 및 카펫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터키 기업들은 주로 모로코 전통의상인 질레바, 합성 섬유, 데님, 가죽 신발 (예. 구두) 등과 같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참가비 및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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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http://www.pyramidsfair.com/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사전 등록 시 성명, 소속, 연락처 등 간단한 정보를 요구하며 이메일로 배부된 방문증을 출력하고 입구에 있는 접수대에서 비즈니스 카드(명함)를 제출하면 목걸이 형태의 네임태그를 발급해 주어 입장이 가능했다. 전반적인 전시 및 참가 업체들의 정보가 담긴 카탈로그는 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배부해주었으며, 개별 부스 방문 시 기업별 브로슈어 수 및 업체 정보 확인이 가능했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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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 전시회는 섬유 및 의류 제품과 신발, 카펫 등이 함께 전시되었다. 섬유 분야 주요 전시품목은 모로코 전통 의상인 질레바 원단이었다. 동 원단에 모로코 전통 문양을 수놓을 수 있는 기계, 섬유 원단을 제작하는 기계 등도 함께 전시되었다. 특히, 후자와 같은 기계류가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의 인기를 끌었다.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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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해 대비 중국 기업의 참여가 크게 증가하였다. 부스의 약 40%가 중국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으며, 약 40%는 터키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었을 만큼 섬유 시장에서의 중국과 터키 기업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이에 반해, 한국 기업은 (주)성안 1곳만 있었지만, 바이어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었다. 대부분의 전시 품목들이 모로코 전통 의상 및 패션 의류 중심 제품에 집중되었으며, 그 외 모로코 내 수요가 높은 카펫 등 실내 인테리어 섬유 제품들이 중점적으로 전시되었다.


출처: 카사블랑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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