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2013 우크라이나 키예프 빌딩 및 건축 산업 전시회 |
영문 | InterBudExpo | |
개최기간 | 26-29 March 2013 | |
홈페이지 | ||
연혁 | 2008 | |
규모 (2013년 기준) | 30,000s/m, 17개국 | |
참가업체수 | 757개사 | |
참관객수 | 25,000 | |
전시분야 | 현대 건축 기술, 건축 기계 및 도구, 건축 및 장식 자재, 건축 프로젝트, 장비상황, 위생시설 | |
한국관 참가현황 | - |
■ 전시회의 특징
우크라이나 키예프 빌딩 및 건축 산업 전시회는 키예프 엑스포 플라자에서 개최되었으며, 700여개 이상의 관련 분야 대표 업체들이 참가하였다. 동 전시회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건축 관련 전시회로, 건축업계의 대표적인 업체들과 건축자재 공급업체, 건축 디자이너 및 일반 고객들까지 참가하였다. 전시회가 개최된 4일간 포럼과 산업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시장 분석 등의 행사가 동시에에 진행되었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수는 약 750여 곳으로,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세계 17개국에서 57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대표적인 참가국은 개최국 우크라이나를 포함, 폴란드, 이탈리아, 영국, 중국 등이었다. 참가한 업체들은 첨단 소재의 건축 자재와 현대화된 건축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 전시회 이모저모
전시회 기간 동안 각종 포럼과 세미나, 워크숍들이 같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와 같은 행사에서는 외국인 바이어와 전문가들을 초빙,다 더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이탈리아 건설 회사들간의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건축 산업자에 대한 협력적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Svit Forum이라는 이름의 행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건축 디자인의 발달상과 주목받는 건축 디자이너들의 설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외 'Generation Green'이라는 프로젝트로 교외 지역의 자연 풍광과 어우러지는 건축 디자인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 해당 전시회 활용 방안
우크라이나는 경제 위기 이후 건설 시장이 급격하게 침체기에 빠졌다. 지난해 폴란드와 공동으로 개최된 유로 2012를 기점으로 건설경기 붐이 잠시 일어나긴 했지만 유로 대회의 폐막 이후 다시 침체기에 접어들어 현재도 시내 곳곳에 재건축 혹은 건설 도중 짓다 만 건물들을 상당수 볼 수 있다. 하지만 2013년 들어 우크라이나 정부는 2013-2014 경제 활성화 계획을 발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할 것으로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민간 주택과 공공부문의 건설 역시 대폭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건설 장비 업체들은 동 전시회에 기자재를 전시회 바이어들의 주목을 이끌어내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KOTRA 키예프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