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해당 전시회는 올해(2018년),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개최 전, 'LE MATIN'이라는 모로코 현지신문에 개최예정 기사가 실렸다. 동 전시회는 모로코 자동차 시장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된 국제 전시회이며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약 20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약 2,000명의 참관객(주최측 추산)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업체를 포함, 아시아 업체들은 참가하지 않았다. (무역관 직접촬영)
■ 참가비 및 입장료
웹사이트 https://transcop-expo.com/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받지 않았다. 사전 등록 시 성명, 연락처, 이메일 주소, 소속 등 간단한 정보를 요구하며 이메일로 배부된 방문승인증을 출력하고 입구에 있는 접수대에서 비즈니스 카드(명함)를 제출하면 목걸이 형태의 뱃지를 발급해 주어 입장이 가능했다. (무역관 직접촬영)
■ 전시회 이모 저모
전시 카탈로그는 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배부해주었으며, 개별 부스 방문 시 기업별 브로슈어 입수 및 업체 정보 확인이 가능했다. 다만, 전시 카탈로그는 늦게 갈 경우, 소진이 되어 있을 수 있다. (출처: 주최측 홈페이지 및 GOOGLE)
■ 전시관 구성
주요 참가국은 모로코였으며 , 대부분 스쿨버스, 스프린터, 캠핑카와 같은 이동차량 및 타이어, 핸들, 창문 등의 자동차부품을 전시하며 소개했다. 경쟁국의 경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대부분의 유럽권 국가였다.
해당 전시회에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대중교통 좌석시트도 전시를 하였는데, 이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직접 보고 자유롭게 체험해보면서 부스 관계자로부터 관련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호텔에서 개최된 전시장이었으므로 한쪽에는 뷔페, 카페 등의 휴식 공간 또한 마련되어 있어 업체 관계자들 및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무역관 직접촬영)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현재 모로코 자동차업계가 활발히 활동중이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고 차량 및 자동차부품 관련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도 참관하여 자동차업계에 대한 여러 정보(예. 스쿨버스,스프린터,버스,캠핑카 등 이동차량의 가격 파악, 타이어, 핸들, 차량 창문 등 여러종류의 자동차부품 등)를 얻을 수 있었으며 직접 체험을 해볼 수도 있었던 전시회였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업체들의 참여가 없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무역관 직접촬영)
출처: 카사블랑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