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제21회 중국 베이징 춘계 보석 박람회가 2018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26,000㎡ 규모로 꾸며져 미국, 프랑스, 스위스, 일본, 한국, 이탈리아 등 30,000명 가까이 되는 관중들이 참가하였다. 본 전시회는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에 해당되는 전시회이며 국내 보석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전시회이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나라들의 14/18K 주얼리, 유색보석, 진주, 실버, 준보석, 다이아몬드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에 상품들을 보여 주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타이틀 라인이 모여 독특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특히 중국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석 감식 기관에서 무료모니터링, 감식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 한국관 평가

  보석의 경우, 내구소비재여서 소비자들이 다시 구매하는 주기가 일반 소비재보다 길고,  모두 이러한 여건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었으며 전시참가를 통해 주력 제품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참가하고 있다고 한다.이번 전시회에선, 한국 업체의 세련된 디자인에 많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 전망 및 시사점

  최근 중국경제의 급속한 발전과 도시화에 따라 중국 보석산업의 발전 또한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이며 보석의 다원화 문화와 트렌드 변화가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각 국 참가업체들에게 중요한 무역통로를 만들어 주었고 관람객들에게는 눈이 즐거운 볼거리들을 제공하였다.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생활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주얼리 제품에 대한 관심도 및 수요가 높아질 것 이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 참가비 및 입장료

  - 조립식 부스：8,000위안/9㎡（3m*3m）

  - 독립식 부스：1,000위안/㎡

출처: 베이징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