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2018년 영국 런던 커피 페스티벌 전시회’는 커피, 차, 초콜렛, 로스팅 기기, 커피아트 등의 제품들을 주로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여러 유명 바리스타들의 커피 추출 시연행사, 시음행사 등을 개최하는, 동 업계의 종사자들이 모이는 장이다. 매년 영국의 거대 바이어들이 참석하며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 다양한 상품들로 전시에 참여한다. 해당 전시회는 전시회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커피들을 주로 선보이는 업체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2018년 전시회는 4월 12일(목)부터 4월 15일(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The Old Truman Brewery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자료원: www.londoncoffeefestival.com >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전시회는 이 분야와 관련된 커피, 차, 로스팅 기기, 커피아트, 커피머신 등이 주를 이루었다. 약 12,000명의 동종업계 전문가 및 일반참관객을 이끈 해당 전시회의 대표적인 참가업체로 illy, M&S, Press Coffee & Co, Twinings, Starbucks, Lavazza 등 대규모참가업체들이 눈에 띄었다. 그 외에도 약 300여개의 다양한 커피 관련 업체들이 전시회를 구성하였다. 해당 전시회의 경우페스티벌적인 성격이 강한 전시회로서 동 업계의 트렌드 파악 및 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유용한 전시회이다. 

<자료원: www.londoncoffeefestival.com >

■ 주목 끄는 부대행사

  행사는 4일에 걸쳐서 진행되었다. 4일동안 제품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의 이목을 끈다. 대표적으로 커피마스터 대회는 많은 바리스타들뿐만 아니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24명의 바리스타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커피 업계의유명인사들에 의해 심사가 되었다. 올해의 우승은 폴란드의 Agineszka Rojewska가 차지하였으며, 이는 대회 개최 이후 첫 여성우승자라고 한다. 이외에도 런던 커피 페스티벌 전시회에서는 에스프레소 마티니 행사, 로스팅 시연행사, 커피 추출 시연행사 등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통해 전시회에 재미를 더하였다.

<자료원: www.londoncoffeefestival.com >

출처 : 런던무역관